주렁주렁~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울타리밖의 해 묶은 나무와 다섯번째화단에 자리잡은 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보기만해도 풍성함이 가득입니다
오래된 백도와 천두복숭아도 주렁주렁~
지난해에 심은 어린 나무에도 복숭아가 너무 귀여워요
대봉 두 그루에도 감이 쑥쑥 커 가고요
지난해에 심은 장죽이라는 품종의 감나무에도 감이 열렸어요
다섯번째 화단으로 옮긴 자두나무에 내주먹 반만한 자두가 딸랑 한개~
내년을 기약해야지요
화분에 심은 오래된 블루베리입니다
주렁주렁 엄청납니다
물을 주었더니 언제 쭈글거렸냐는듯이 하룻밤에 통통해졌어요
너무나도 고운색을 뽐내는 살구입니다
아로니아도 한알씩 익어가는게 보이고요
밭 가장자리에 커다란 나무 두그루가 잘 자라고 있는데 지난 해에 헛개나무라는 걸 알았어요
심은지 십년은 넘은 듯한데 지난해에 처음으로 꽃이 피더군요
올핸 어마어마하게 열매가 열렸어요
옆집에서 한가지 뽑아다 심은 복분자가 커다란 잘 자랐어요
헛개나무 그늘이 살짝~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빨리 익지를 않네요
풀숲에 고개를 내미는 수박과 참외는 볼수록 신기합니다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수박이 눈에 들어오네요. 얼마나 맛있을지 ㅎㅎㅎ
보기만 해도 풍성합니다.
저거 혼자 다 못 드실텐데... 이웃집에 살고 싶네요. ㅎㅎ
과일들이 풍성하네요!! 과일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수박과 참외가 기대됩니다~
KR 커뮤니티 출석부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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