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3. 바닥이 보였다.

in #zzan5 years ago

나는 어제 바닥을 보았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책상 바닥은 검정색, 그렇지 않은 곳은 나무색이었다.

바닥을 보게 된 이유는 정리하기 위해서였다.
그 정리로 쌓았던 기사도 읽게 되었고
이제 연필은 그만 사야겠다는 경제 계획도 세웠다.
바닥이 이리도 많은 의미를 주다니. 바닥을 마주할 수 있도록 정리를 자주자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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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은 실용적이기도 하지만 수집품이 되기도 하나 봅니다. 출장이나 여행을 가는 친구들에게 늘 연필 좀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많은 시간이 지나면 쌓인 연필을 보며 흐뭇해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ㅎ

연필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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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많으면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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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라고 보일때 아직 바닥이 아니라는...ㅋ

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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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여러 종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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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다보면 지나쳤던 것들도 다시 보게되는거 같아요!^.^

그러게요. 마구마구 수집 성향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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