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학부모로서의 첫 운동회
어제는 아들이 다니는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합동 운동회 날이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학부모로서의 첫 운동회를 경험하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시골 초등학교의 운동회는 사실 동네 잔치의 의미가 큽니다.
하지만 어제는 비가 내리는 바람에 시끌벅적한 동네 잔치의 분위기는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우천으로 인해 강당에서 운동회를 하다보니 운동회라기보다 레크레이션 같은 분위기였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덕분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기회가 많아서 저도 여기저기 참여하여 상품으로 살림살이에 보탬이 좀 되었답니다. ㅎㅎ
상품은 치약이며, 무려 3개나 받았습니다. ^^
와이프와 함께 학부모로서의 첫 경험을 자축하며 점심은 간만에 돼지 왕갈비를 좀 구웠습니다. ㅋㅋ
아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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