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벨로의 일상 #58. (The hottest movie this year) 근래에 본 가장 섹시한 영화!

안녕하세요 벨로입니당~ @bellomedley

오늘 저는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혼자 4DX 영화를 관람하러 영화관을 다녀왔어요..ㅎㅎ

결론부터 급히 얘기하자면,
2시간 30분 정도의 런닝 타임 내내 카레이서가 된 기분이었어요ㅋㅋ

액션과 드라마 + 감동 + 배우들의 열연 게다가 스토리까지!!
짜릿하고 긴장되면서도 현실적인 상황 전개와 엔딩에 괜히 혼자 마음 아팠답니다.....ㅎㅎ

포드 vs 페라리 (Ford vs Ferrari)

< 스포하기 싫어서 공홈에 나와있는 줄거리 소개해드릴게요 >

자존심을 건 대결의 시작!
1960년대, 매출 감소에 빠진 ‘포드’는 판매 활로를 찾기 위해 스포츠카 레이스를 장악한 절대적 1위 ‘페라리’와의 인수 합병을 추진한다.

막대한 자금력에도 불구, 계약에 실패하고 엔초 페라리로부터 모욕까지 당한 헨리 포드 2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박살 낼 차를 만들 것을 지시한다.

불가능을 즐기는 두 남자를 주목하라!

세계 3대 자동차 레이싱 대회이자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출전 경험조차 없는 ‘포드’는 대회 6연패를 차지한 ‘페라리’에 대항하기 위해 르망 레이스 우승자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맷 데이먼)를 고용하고, 그는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를 자신의 파트너로 영입한다.

포드의 경영진은 제 멋대로인 ‘켄 마일스’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춘 레이스를 펼치기를 강요하지만
두 사람은 어떤 간섭에도 굴하지 않고 불가능을 뛰어넘기 위한 질주를 시작하는데…

그 어떤 각본보다 놀라운 실화가 펼쳐진다!

히히 오랜만에 즐기는 영화 관람이라 이런 사진도 찍어보고...

상영되기 전 나오는 예고편도 괜히 찍어보구....ㅋㅋ

스벅 계정에 들어온 무료 쿠폰으로
'쿨라임 피지오' 한 잔 사서 들어갔지요..ㅎ_ㅎ 영원한(?) 내 닉네임 벨로...

영화관에 비치 되어 있던 포스터 한 장 찍어봤어요~ㅎㅎ
어쩌다보니.. 집까지 들고 들어왔네요~ㅋㅋ

극찬 받은 평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1인!! 바로 저에요 저~~

4DX의 특징으로 인해 온 몸으로 레이싱 기분을 느꼈는데ㅋㅋ 현실적인 휴머니즘에 괜히 뭉클 + 우울...ㅋㅋ

이 분들은 196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인 '포드' 대기업에서
마케팅팀을 이루고 있는 임원진들이에요~ ( 마음으로는 맷 데이먼의 결정을 지지하는 것 같지만, 현실적인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랍니다.)

그리고 '포드' 자동차 회사의 회장!!! ( 영화 내에서 창업주 헨리 포드의 2세 혹은 3세? 로 나와요)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 (Matt Damon and Christian Bale) ♥♥

연기력, 배우로서의 커리어, 외모, 연륜 등등 뭐하나 빠지지 않는 헐리우드의 아이콘들이죠>_<!!!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이 사진 한장이...
이 영화의 엔딩을 모두 표현하는 것 같아 의미심장하네요~

그리고 갑작스러운 셀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괜히 집에 들어가기 싫어
카페에서 새로 산 아이폰 11으로 인터넷 하구 셀카 찍으며 혼자 놀았답니다.

어플을 사용하니 되게 비현실적(?)으로 나오네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만 마칠게요^^

< All the pictures are copyrighted by me @bellomedl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