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나는 레지스탕스 / My son and I are resistans.

대한민국은 총기소지가 허가되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놀이터에 나가보면 다양하게 무장을 하고 지금도 초딩들을 해방시킨다는 모토아래 행동하는 이름하야 초.딩.해.방.군 을 심심치 않게 목격하곤 합니다.

Republic of Korea is not allowed to posses firearms.
However, when I go out to the playground, I often witness the Choding Liberation Army acting as a motive to variously armed and liberating the Choding.

네 이쯤되면 감이 오실겁니다.
저 역시 얼마전까지 초딩들의 해방을 위해 총질 하시던 초딩해방군인 레지스탕스 아들을 집에 숨겨 기르고 있었죠.

Your feeling will come.
I also kept the resident son, the Choding Liberation Army, who had been shooting for the liberation of the Choding until recently.

무엇을 위한 해방전선이었는지 아들은 중딩이 되어 레지스탕스에서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버리셔서 지금은 애니메이션 동호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시더군요.

What was the Liberation Front for? My son became a junior high school student, quit the Choding Liberation Army and devoted to the anime Steering committee and became an active member of the animation club.

뭐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떻습니까
하고 싶은것도 많은 10대의 삶이 박스에 갖힌것 같은 느낌이라면 너무 슬프잖아요? ^^

What does it matter.
I think that teenagers who want to do things like this should be fun.
Otherwise, if life is too tight, is it so sad? ^^

그래도 아드님은 스트레스가 많으신가 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유한 네 정의 탄창을 비워가며 옛날 초딩해방군으로 싸웠던 과거를 생각하며 스트레스를 푸는걸까요?

My son, however, seems to have a lot of stress due to his middle school studies.
When stress builds up, the son clears the magazines of the four positive guns he owns.
Perhaps he's relieved of his stress by thinking about his past fights with the Choding Liberation Army?

그러다가 이제 저도 직장상사를 생각하며 아들과 같이 총질을 하고 있네요.
아마도 이제는 제가 더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And now I'm also shooting with my son at my boss target. ^^
Maybe now I like it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