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그리고 여수
결국 어떤 이름으로 기억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그 날들
가해자는 누구였고
피해자는 누구였는지
저명한 지도자들이 살아있던 시절
그 시간들은 그들에게 무엇이었을까?
고립된 섬
보호자가 없던 사람들
삶의 절박함이
육지로부터의 거리를 더 길게 했다.
이제는 우리의 땅이 되었는가.
세상이 밝아져서
나랏님이 상처를 달래주고
제를 올려준다.
버림받았던 그곳에도
생명의 기운이 뿌리를 내린다만
바다건너 바라다 보이는곳.
여수는 어찌 될 것인가.
드립을 칠 수 없을 정도로 심오하네요.ㅜㅜ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간 것 만으로도 다행으로 보입니다.
네. 늦게나마 다행입니다.
어떤이야기인지 잘모르지만 읽고 갑니다. 좋은밤되세요.
왜 하필이면 이제와서 70년전의 과거 사건들이 드러나서 밝혀지는 것일까요? 그 현상의 이면에는 어떤 영혼세계의 변화가 있었길래,
알고 있었지만 말할 수 없었을 뿐이지요.
저명한 지도자들이라고해도 상당수는 정치적 암투를 벌이기에 바빴죠. 전쟁때문이라지만 남북 가리지않고 가장 많은 숙청이 있던 시기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