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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러는 넌 고객이 몇 명이야!"

in #writing7 years ago

뇌에 인식시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만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죠<-ㅎㅎㅎㅎㅎㅎ 저도 원빈보다 제 남편이 더 매력있는 거 같아요 뇌에 인식시키기까지 십년 정도 걸린듯요
커뮤니티에서나 남편한테서나 부모님한테서나 언제나 받는게 습관이 되서 받고만 산듯 합니다.. 그래도 복이 많아서 저는 주지도 않는데 생각해보면 너무나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저는 많이 받은 줄 모르고 인생에 회의를 느끼며 우울하게 살았지요.. 원래 많이 받으면 그게 당연한줄 생각하고 고마운것도 모르고.. 아마 제가 그렇게 살아온 듯 합니다.. 평범치 않았다 과거가 원망스럽다 그렇게 쭉 생각해왔지만 그 평범치 않은 과거에서도 항상 나를 꼭 보호해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을.. 그 고마움을 잊고 산듯 하네요이제부터라도 받은 것을 조금씩 베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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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spore님 생각할 수 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세상에는 감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바라보면 감사할 것이 가득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감사할 것이 없어지죠.
저도 한때 세상 모든것을 혼자서 다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어야만 하기에
아주 간단히 생각해도 감사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많은 사랑을 이곳에서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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