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madamf’ essay] A man who does not know the fear is not brave. 두려움이 없는 자가 용감한 것이 아니다.

in #writing7 years ago

두려움도 깨물어보면 블루베리즙이 시큼하게 나올것 같아요!
우리 나중에 헛간 뒤에서 몰래 깨물어볼까요?

Sort:  

헛간 뒤에서 몰래요?
왠지 설레는데요.ㅎ
시큼한 블루베리도 느껴지구요.
두려움은 설레임이기도 하니까요.

문득 강허달림의 노래 가 떠오르네요.^^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었을 뿐인
너도 나도 나도 너도
너나 할 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 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
기다림 속에서도
활짝 웃을 수 있겠지
아무렇지 않는 듯
흘려버린 시간들 공간들도
얘기할 수 있겠고 그래
기다림이란 설레임이야
말없이 보내주고
기쁠 수 있다는건
바보 같으니
바보 같으니

...
좋은 곡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헛간 뒤에서의 만남,
기다림, 설레임...
그속의 두려움...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6
JST 0.030
BTC 67319.79
ETH 2629.90
USDT 1.00
SBD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