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업무 다양성

in #work4 days ago (edited)

일이 과부하 되면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안 좋은 예이면서 실제로 일어난 걸 말해드릴게요.
한때 해양 플랜트(조선) 설계 파트에 일 잘하는 대리가 있었습니다.
그 분에게 윗 상사들이 일은 하기 싫고, 회사는 계속 다니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분들이 몇 명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그 일들을 대리에게 하나씩 넘겨주면서 대리에게 일이 계속 쌓였죠.

장점이자 단점은 해양 플랜트는 다른 조선 선박보다 프로젝트가 또 깁니다.
그러면서 일이 과부하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겠죠.
저의 선택은 퇴사이지만...
이 분의 선택은 퇴사보다는 차에서 살자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일이 너무 많이 오면...
그 사람이 싫어해도 나를 위해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ort:  

얘길 하고 노력해도 바뀌지 않으면 선택을 해야겠죠.
나가던지 남던지... 저도 오래 다닐 생각은 이미 내려놨어요 ㅎㅎ
아내님이 열심히 일할 차례~!!???

그렇군요ㅠ;
가정이 있으셔서 아이들을 생각하면 조금 더 버티는 게 제일 좋고,
반대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도저히 안 되겠으면...
준비를 해놓고 나가시는 게 멘탈적으로 좋을 것 같아요~!!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6
JST 0.033
BTC 64182.74
ETH 2768.00
USDT 1.00
SBD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