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참여] 항상 하는 고민.. 일단 던지고 보자..
안녕하세요. 아이작(Isaac)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야근을 했습니다. 야근비를 받지도 못하고 일만 왕창하다 왔습니다. 툴툴대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잡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햄버거, 피자, 맥주 등등... 먹을 것만 생각이 나네요. 그러다가 갑자기 @lekang님이 개최하신 백일장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갑자기 기분이 업 되면서 글쓰기 소재도 떠올랐습니다.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어떻게 써야할 지를 고민하다가 생각나는 대로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왜냐하면 글은 "제멋대로 써야" 잘 써지더라고요.
샤워를 하기 전 글 한 편을 올린 후에 반응을 살펴보러 다시 오겠습니다.
주제 : 항상 하는 고민.. 일단 던지고 보자..
오늘도 또 고민의 시작이다..
저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나와 같은 생각일까?!
물어보자니 쑥스럽고, 내맘대로 하자니 미안하고... 고민이다...
일단 지르고 볼까?! 아니다. 5분만 더 생각해보자.
(5분 후.....)
5분이 지났다... 이제는 결정을 해야한다.
"내면이 떨리던 순간"이다. 두근두근...
일단 던지고 봐야겠다. (무엇을?!)
탕수육 소스를....
그렇다. 오늘은 부먹이다..
ㅎㅎㅎ 대문 고치신 센스! 탕수육 부먹파셨군요. ^^
딱히 부먹파는 아니지만... 오늘는 글을 위하여 부먹파로 하겠습니다 ㅎㅎ
저녁내내 커피한잔으로 때우면서 먹스팀 피해다니고 있는데 결국 이렇게 함정카드에 걸리는군요. 탕수육의 튀김옷은 안녕하십니까?
안녕못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다 먹어치웠거든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탕수육 시키기 전에 주문 점검하고 통화대기음 울릴때 좀 떨려욬ㅋㅋㅋㅌㅋㅋㅋㅋ
소스가 뿌려져서 왔을까봐 그러신가요?1 ㅎㅎㅎ
아뇨. 사람이랑 통화해야 하니까...ㅎㅎㅎㅎㅎㅎ
아 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부어먹는 다는 말씀 이시죠?? ㅋㅋ
제 의도를 바로 간파하시다니.. 센스가 넘치시는군요!?
아 ㅎㅎ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전 찍먹!! ㅎㅎㅎㅎㅎ
전 찍먹/부먹 가리지 않습니다. 먹는거면 다 좋아요
빵~ 터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노린 "웃음 포인트"인데, 제대로 먹혔나보네요.
5분이나 고민 하시다니요.
탕수육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고민은 3분 이내로.... ^^
글을 수정해야 할까요... 5분에서 3분으로....ㅎㅎ
뭐 대단한거 결정하신는 줄..
속이기 없기 있기~~~~?
속이기 있기~ 입니다 ㅎㅎㅎ
ㅋㅋㅋ 저도 부먹~ 어제 아이작님의 취향은 저랑 같은걸로~ ^^
전 탕수육님을 먹을 때, 찍먹, 부먹 가리지 않습니다. 저보다 높으신 분이거든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짧고 강렬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웃기셨나 보네요 ㅎㅎㅎㅎ (드디어 검증된 웃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