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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넓으신가 봅니다 ㅋㅋ 전 조카가 말해줘서 엄마 아빤거 알았는데 ㅎㅎ
참고로 노란점은 이모라고 하더랍니다....
가끔 하루이틀 봐주는거로는 아기들 마음속에 들어가기 힘든가봅니다 ㅠㅠ

보팅 해주셔서 조금 더 생각을 보탭니다. 조카 마음을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저 역시 워낙 아이를 좋아하거든요. 자녀교육 관련 책도 아내와 함께 냈지만요^^

댓글보면서 좀 다르게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기 마음 속에 작게 차지한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비록 점이지만 노랗게 빛나는 건 린다님은 조카한테 아주 밝은 존재입니다. 이는 이모가 조카를 대할 때 밝게 대한다는 거지요.

더 설명을 하자면^^ 엄마 아빠는 자식을 키우는의무감이 강하잖아요? 좋은 점도 있고 뒷바라지가 힘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도망갈 구멍은 없습니다. 그러니 아이한테 부모의 존재감은 클 수밖에 없지요. 여기 견주어 이모는 자신이 보고 싶을 때, 보고 싶은 만큼 보잖아요. 그러니 조카를 대하는 자세가 밝고, 조카는 그런 이모가 가끔 오지만 올 때마다 부모와 달리, 밝게 대해주니 그렇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린다님은 조카한테 밝게 빛나는 존재입니다. 아마 더 크게, 더 빛난다면 언니와 형부가 질투할 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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