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이야기]아이가 그린 엄마아빠

in #venti8 years ago (edited)

designedbytata1.jpg
(designed by @tata1)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venti 님께서 진행하시는 육아맘과 육아대디를 위한 이벤트 / 아빠 엄마 그림 그리기를 참여하려고 시작부터 첫째에게 부탁을 하였는데요 나름 바쁜(?)분이셔서 이제서야 그림을 받았답니다.
하필이면 이번주부터 야근+회식+야근 으로 얼굴을 제대로 못봤는데
다행히 집에 있던 스냅샷을 가지고 그림을 그린 모양입니다.

image.png
음(?)
.... 아무리 봐도 저와 아내의 초상화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럴수가 ... 금손인줄 알았던 딸이 흙손이었다니 ㅠ ㅠ

그런데 부모는 말입니다.
내 아이가 흙손인걸 절.대. 인정하지 않아요

특히나 딸바보인 저로써는 ....

어떻게든 같은 부분을 찾아 봅니다.
.
image.png
요거랑

image.png
요거....

전체 사진 다시 보여드릴게요
image.png
저 머리카락의 디테일을 살린거 보이시나요 ?
근데 왜 앉은 사진이 서있는 사진이 된거얔
(제가 심각하게 고민한 결과 아이에게 저 팔의 형태를 그리는게 너무 어려워서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 지우고 하다가 결국 그냥 그리기 편한걸로 그렸나 봅니다.)

그리느라 고생한 딸 데리고 내일 맛난거라도 사주러 나가야 겠네요 ㅎㅎ

게다가 아내는...
티셔츠의 그림이 쓸데없이 고퀄이얔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호홉이... 호홉이...)

엄마 얼굴보다 티셔츠의 캐릭터가 100배정도 더 정성이 들어간것 같은데?

벤티님 덕분에 오랜만에 엄청 웃었습니다.
육아 맘/대디를 위한 이벤트 넘모 좋아영

아이들은 5살 이전에 효도하고 그걸로 평생 산다고 하던데
아직 보석양은 효도를 멈출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다.

내일은 어떤 효도를 할지 기대됩니다~ ^^
(이미 기절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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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정스님 늘 감사드려요 ^^

ㅋㅋㅋㅋㅋ 뭐가 흙손이라는건지...
금손 아닌가요??? 아.... 티셔츠 저게 그림이었군요
진짜 고퀄~ 그림은 엄마가 아기 안고 있는 건줄 알았어요^^
그림 디테일 디테일 ^^
뻔뻔모임 애플민트에요. 넘 늦게 왔네요ㅠㅠ
팔로우 하고 소통 많이 할게요^^

어서오세요 ㅎㅎ 어휴 전 자주 못찾아뵙는데 점점 소모임이 커져서 눈물이 ㅠㅠ

^^ 이런것들이 아빠를 딸바보로 만들어 버리는가 봅니다.
저는 아들내미 한놈만 키우는지라 딸내미의 애교가
어떤지는 잘모르지만 아들도 뭐 나름 애교가 있긴해서...ㅋ
이벤트참여하고 뜻밖에 즐거움을 얻으셨으니 더더욱 즐거운 하루셨겠네요.

애교는 둘째 아들녀석이 심합니다 저도모르게 웃게되요 ㅋㅋ

그림체하나 확실하네요 ^^ 눈이 땡그랗게.... 얼굴은 둥글게... ^^ 금손의 기질이 보입니다... ^^

요즘 발레하고싶대서 클났습니다 ㅜㅜ

맞아요
아이들은 태어나서 몇 년간ㆍㆍ
평생할 효도 다 한다고 하잖아요
디테일이 살아있네요ᆢ
저희 아이들은 쿨럭ㆍㆍ

뭔가 엄마아빠얼굴에 가야할 디테일이 ... 다른데 간거같은데요...쿨럭

티셔츠 캐릭에 더 정성이 ㅎㅎ
귀엽네요~^^

그쵸오...?정성을 이상한데에 쏟았어영 ㅠㅠㅋ

아녜요~~ 저 정도면 충분히 금손이랍니다~~~!! ㅋㅋㅋㅋㅋ

오호 케이지콘님의 인정이면 금손 맞나본데요?ㅋㅋ

티셔츠 고퀄이군요 -0-
처음에는 아이를 안고 있는 표현인 줄알고 디테일에 깜짝 놀랐었네요

저도 그런건줄알고 봤는데 사진보고 엄청 웃었습니다.
엄마보다 더 고퀄이라 아내가 한숨 쉬었다고 ㅋㅋ

천재 화가네요. 즐거운 가족. 즐겁게 보고 갑니다.

미술학원 보낸거 다 도루묵 되는 느낌입니다요 ㅠ ㅠㅋㅋㅋㅋㅋ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

크로님! 대단한 소질을 가진 아이네욧! 제가 그 증거를 알려드립죠.
제가 이야기찻집에서 수많은 고금의 대화가들하고 상종하는 사이 아니겠어요?
얼굴에서 눈이 차지하는 위치! 대부분 어른들도 중간 위쪽에 그립니다.
그런데 아이는 중간에 그렸죠! 그게 맞습니다.
코를 그리지 않은건? 코를 그리다가 실수로 콧구멍을 그리게 되면 웃겨져 버리거든요. 그래서 작가들도 곧잘 코를 생략하고 합니다.
입은 부모님 다 웃고 있죠? 복을 받는 그릇을 그려드린것이니 고마워 하세요.
팔의 형태? 아주 심플하게 절묘하게 처리했다고 봐요.
사진처럼 그려야 잘 그리는것이다...라고는 주입하지 마세요.^^
최소의 선으로 최고의 효과를 올리는 것-이 시대의 화두입니다. 홧팅!!

아이고 이렇게 금칠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겟습니다. ㅠㅠ
저희가 늘 아이한테 고마운게
늘 웃는 모습을 그려주는거에요
조금 더 크면 그려달라고 사정해도 안커주겠지용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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