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골마을 롱칸의 아침.
7시 정도에 눈이 떠져서
호텔 밖으로 나가봤어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재래시장 느낌으로
보이는 곳도 있고,
좀 걷다 보니
분리우(Bun Rieu) 파는 가게가 보여
들어가 봤어요.
아마 주인이
크리스천인가 봅니다.
안에는 허름하지만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얼큰해 보이는 빨간 국물과
안에 들어간
어묵, 선지 등이
맛있어 보이네요.
야채를 듬뿍 넣고,
옆에 있는 아주머니 손님이
야채를 왜 이렇게 많이 넣냐고
말씀하시네요. ㅎㅎ
아~역시 너무 맛있어요.
가격 약 1000원.
후식으로는 700 원하는
박씨유라는
베트남 커피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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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도네요
저도 사진보니까
군침 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