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행] 미스터선샤인 촬영지 선샤인랜드

강경 젓갈을 사러 갔다가 젓갈집 사장님의 소개로 알게된 곳

논산 드라마 촬영지인 선샤인랜드를 방문했다

젓갈집 사장님이 아니었다면 이런곳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살았을듯^^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성인기준 7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데 만만치 않은 입장료이지만 그만큼 볼거리는 많았다

매표를 마치고 담 너머로 본 촬영지 전경

드라마를 보긴 봤지만 자주 보지는 않아서 실제 드라마에 나왔던 셋트인가 매칭이 잘 안됐지만 드라마 광인 아내는 거의 모든곳을 보며 그때 그장면들을 떠올려내고 있었다

이곳이 그 유명한 글로리아 호텔

내부로 들어가니 드라마 OST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이병헌과 김태리의 사인 접시가 진열되어 있었다

이곳은 악질 일본 군인과 유진쵸이의 총격신이 있었던 곳으로 기억한다

글로리아호텔과 더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곳이다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의상대여점에서 옷을 빌려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습은 참 신선했다

아마도 극중에서 연기자들이 입었던 의상일 듯

전차인가? 이곳도 인생 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었고 이것저것 볼거리들이 많아 아주 좋았던 곳이다

여긴 나도 안다. 심부름 센터? 전당포?

이곳은 유진초이와 애기씨가 마지막 헤어지는 장면을 찍은곳이라 한다

조금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어서 하마터면 못볼뻔 했던곳이기도 하다

드라마 셋트장이라 해서 대충 꾸며놓았을 거라 생각하며 방문한 선샤인랜드

디테일함과 엄청난 스케일에 놀라고 맑은 날씨속에 산책하듯 구경하기 좋았던 곳이었다

충남쪽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논산 선샤인랜드를 방문해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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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행] 미스터선샤인 촬영지 선샤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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