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sesil (65)in #tripsteem • 6 years ago (edited)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저희 가족이 금산사에 놀러 갔습니다.
크리스마스하고 절하고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요세는 기독교와 불교가 서로 어울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사바세계에 오신 예수님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걸린 곳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제 라디오에서 듣게 되어서 한번 가족들과 함께 행사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일먼저 문을 지키고 있는 분들이 있죠..
바로 이거죠..

다음에는 범종각입니다.
여기에 종들이 모여 있네요..

여러가지 종이 한번에 모여 있네요..

올라오면 이게 보이고요..

미룩전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건 설명이고..

안의 모습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이었다고 하는데
고승의 가르침에 따라 참숯으로 용을 쫓아내고 미륵전을 지었다고 합니다.
아마 동양에서는 건물안에 있는 불상은 최대로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안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간지주라는 것에 대한 설명이고요..

이게 당간지주이네요..

석탑도 보입니다.

주변에 있는 연꽃 모양의 석탑이네요..

대적광전앞에 있는 전경입니다.
정말 넓게 만들어 놨네요..

여기가 대적광전 안의 사진입니다.

대적광전의 건물이고요..
이건물이 소실되어서 재건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찰에는 대웅전이 있는데 여긴 대적광전이라고 하는게 있다네요..

명부전이라는 건물입니다.

이건 명부전에 대한 설명이고요..

명부전 정면이고요..

명부전 좌측

명부전 우측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여기 와서 한바퀴 돌면서 구경도 하고 이야기도 듣고 했습니다.
특히 금산사라는 절은 견훤이 아들에게 유배되었던 절이잖아요..
그래서 견훤이가 탈출해서 왕건에게 가서 후백제를 멸망시키게 하는 계기가 되었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요..
이상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의미 있게 갔다왔네요..

여행지 정보
● South Korea, Jeollabuk-do, Gimje-si, Geumsan-myeon, Moak 15-gil, 금산사미륵전

금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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