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코피 터지는 홍콩 여행 (2일차-2)

in #tripsteem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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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갔다가 센트럴로 다시 돌아온 후

우리는 미슐랭 저렴 맛집이라는 팀호완에 가기로 했다.ㅋㅋㅋㅋ
예전에도 팀호완에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저렴하고 괜찮았다 ㅋ

  • 근데 머 새로운 맛도 아니고 엄청난 맛집도 아님 ㅋㅋ

점심을 건너뛴 우리는,,,, 팀호완에 가기 전에... 배가 너무 고파..친구가 추천해준 카페드코랄이라는 곳으로 갔다.

이곳은 처음 가본 곳인데 ㅋ

친구는 조식 메뉴를 추천해줬었으나 그때는 조식먹을 시간도 아니고 ㅋㅋㅋㅋ
나는 토스트 세트를 오빠는 누들 세트를 시켰는데..(팀호완 가기전 간단히 먹으려고 간것이지만...)

오빠 세트에도 토스트가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하나만 시켜도 되는건데 ㅋㅋ



물론 두개다 클리어했다 ㅋ
토스트는 꿀맛이었고 ㅋㅋ 누들국물은 약간 내취향은 아니었으나 오빠가 맛있게 잘먹었다 ㅋ

ㄴㅏ는 레몬티를 오빠는 밀크티를 시켜먹었는데 둘다 머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ㅋ

  • 둘이 음료까지 포함해서 HK 56.5 (8192원)

팀호완은 갔을 때 역시나 대기가 있었고 토스트를 먹은덕에 점잖게 기다릴 수 있었다. ㅋㅋ
새우와 고기가 들어간 딤섬을 시키고 닭발도 ...ㅋㅋ

  • 딤섬은 역시 맛있었다 ㅋ 근데 머 미슐랭이라고 엄청난맛은 아닌거같고 저렴하다는 메리트가 없다면 굳이 줄서서 먹지는 않을 것 같다.

  • 닭발은...생각보다 너무 컸고 양념이 잘 스며 닭살이 아주 잘보였다. 마치 지나치게 현지인이된것만 같은 느낌이었고 발라먹기도 귀찮았다 ㅋ 맛은머 괜찮았다.안먹고왔으면 후회했을테니..괜찮아..ㅋㅋㅋ


  • 이렇게 먹고 HK 108 (15660원)
    한국은 닭발이 진짜 비싼데 ㅋㅋㅋ

다먹고 센트럴 페리타기 전 대관람차를 탔다.



조금 대기하다가 탔는데 혜자스럽게 3바퀴나 태워줘서 중간에 내리고 싶었으나 밖에 경치도 좋고 높은곳으로 올라가니 기분도 좀 좋아졌다 ㅋㅋㅋ 밤에 오면 어떤 기분일까? ㅋ

  • 둘이서 HK40(5800원)

페리타고 침사추이로 가서 샤샤 쇼핑도 하고 이때 내가 그렇게 찾던 폰즈파우더를 찾을 수 있었다 ㅠㅠ

  • 폰즈 3개 HK 54.5 (7900원)

침사추이가서 야시장 좀 구경하다 허유산 한잔 마심. 맛은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홍콩 물가에 비해 엄청 비싼 듯

  • 허유산 HK39 (5655원)

원래 가고 싶었던 이슌밀크컴퍼니를 못가서 대신간 푸딩집... 노란색 흰색 하나씩 시켜봤다 ㅋ 많은 후기에서 흰색이 맛있다고 했으나.. 그래도 먹어봐야 후회를 안하지..하고 시켰던 노란색....비릿...맛이없다.. 흰색은 달달하니 맛있었다. 그래도 이슌이 더 맛있는듯

  • HK60 (8700원)

머 이렇게 먹기만 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래서 탈난 오빠 .. 가다가 약국에서 유명한 소화제를 사서 마심.

  • HK30 (4350원)
  • 매닝스에도 같은 거 팔지만 약국이 훨씬 저렴

누구 부탁으로 머 좀 찾아주다가 원래 계획이던 홍콩여행의 피크인 빅토리아피크는 가지 못했다. ㅠㅠㅠ 아쉽

매닝스랑 호텔 근처 슈퍼가서 백화유 호랑이 연고 스트렙실 밀크티 사탕 물 등을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 쇼핑 HK169.6 (24500원)

여행지 정보
● 홍콩 센트럴 팀호완(딤섬)



쌍코피 터지는 홍콩 여행 (2일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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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은 언제나 신기하고 맛있는것들로 가득차 있는 옆 도시 구경하는것 같아요~ 홍콩 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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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좋은거 같아요 ㅋㄱ 저도 또가고싶네요 안더울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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