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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41. 스페인 영웅 엘시드의 고향, 부르고스/Spain
대부분 성당은 어둡고 추워서 들어가는걸 싫어하거나 들어가도 빨리 빠져나오는 편인데요, 이곳은 밝기도 하고 특히 말씀하신 채광창 정말 예쁘네요!
작년에 혼자, 그리고 친구랑 스페인에 다녀오긴 했는데 대중교통만 이용했어서 언제 한 번 남편이랑 운전해서 여행해보고 싶어요. 이곳도 지도에 표시해둬야겠습니다!
스페인 여행은 강추입니다.
앞으로 포스팅할건데요.
똘레도 대성당도 엄청 기억에 남습니다.
남편분과 꼭 가보세요~^^
으앗! 거기는 유랑에서 급 만난 한국인들과 갔었는데요 왜였는지 성당 내부엔 안들어가고 밖에서만 봤어요. ㅋㅋㅋ
'스페인에서 단 하루만 있게 된다면 똘레도를 보라'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대성당에서 제단 뒷장식의 채광에 자연광을 이용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채광창이 있었는데요.
그게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아름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