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본 초등학교 / 아이들과 배드민턴 / 정덕초등학교

안녕하세요 @noisysky 입니다.

보물들과 배드민턴을 치러 장모님댁 근처 초등학교를 가봤습니다.

보물2호는 배드민턴에는 관심이 없는지 운동장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보물1호는 그래도 배드민턴을 치고 싶은지 라켓을 들고 열심히 치는데 ~

배드민턴용 공은 저한테는 안오고 자꾸 뒤로 넘어가네요.

제가 가르쳐준다고하는데도 아니래요 자기가 하겠데요 ;;

하늘은 맑고 바람은 적당히 불어서 배드민턴 치기는 딱 좋았습니다.
치다 말고 보물1,2호는 저리 벌레잡는다고 돌아댕겨요.
라켓은 벌레를 잡는데 이용되고요.

요즘 초등학교는 알록달록 이쁘게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다닐때는 거의 이순신장군 동상과 책을 읽는 동산은 필수였는데
요즘은 거의 안보이네요.

동상들 때문에 밤에 학교가는건 무서웠는데....

저희 보물들은 아직 놀지 못하는 고렙용 철봉들도 있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다 학교를 가는지 운동장에서 노는애들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이렇게 신나게 뛰어 놀아야하는데~

아침이면 단상에서 항상 아침조회를 했었는데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식수대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공립 정덕 초등학교~ 보물1호가 이제 곧 초등학생이 되는데 이쪽으로 배정되면 참좋을거 같은데요.
날씨가 좀 선선해 지면 자주 놀러와야겠습니다.

연도 날리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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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 아리랑로 서울정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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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본 초등학교 / 아이들과 배드민턴 / 정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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