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bijohn X tripsteem] 힐링에는 오션월드가 최고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백수로 쉬는김에 더 쉬어보려는 뉴비존입니다.

우선 트립스팀에 이렇게 처음 포스팅을 남겨보게 되어 영광굴비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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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산만 하다보니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물이 그리웠음... 때늦은 워터파크를 가기 위해 준비를 했고, 8시에 무료 셔틀에 몸을 실어 이동을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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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을 달려 도착한 오션월드. 역시 이곳은 하태핫해를 외치던 지아코를 빼곤 다 있었던 것 같아요. 입구에서 부터 설렘이 한그득~ 하지만 12시 체크인을 위해 먼저 식당을 찾았습니다. 여기 된장찌개가 12000원을 하네요 ㅋㅋ 하하하하하 그래도 건더기가 푸짐하니 들어가서 매우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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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 채웠겠다. 체크인도 완료했겠다. 이제 오션월드로 진입합니다. ㅋㅋ 테이스팀에도 올렸지만 진입하게 되면 핫도그가 4,000원인 곳에서 음식을 사먹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3,000원대의 석봉 토스트에서 배를 채우고 입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즐겁게 놀 수 있고 맛도 없는 음식에 스트레스도 받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맛없는 음식에 비싼돈 지불이 세상에서 제일 아깝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이니 상관없다고 판단되는 분들은 그냥 들어가셔서 사드셔도 무방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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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자주보던 곳이네요. 파도가 엄청나게 몰아치는데......와.................파도 타는데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면서 너무 시원하구 좋네욤 +_+ ... 이 좋은걸 미리 왔어야 했는데...... 올해는 일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백수가 되어 오니 더 즐겁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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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고 넓고 참 좋네요. 다양한 기구들도 타보고 싶었지만 심장이 콩알만해서 일단 미루고 익스트림 파도풀인가 그곳에서 또 미친듯이 파도를 타구 놀았어욤. 파도타는게 나이먹고 제일 즐거운 일인것 같네욤. 일단 유유히 흘러가는 물에 내 몸을 맡기고 하늘을 보고 누워서 떠내려가는데..... 그냥 평생 그렇게 떠내려가고 싶더라구욤...

일상을 벗어나고 픈 사람들에게 강추합니다. 파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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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비발디파크오션월드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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