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소폭포에서 관음봉 ~ 세봉까지

ldsklee (71)in #tripsteem • 5 years ago

직소폭포에서 출발해서 관음봉으로 가려면 지나가면서 본.. 직소 폭포입니다.
바로 위에서 보는 폭포는 또다른 맛이 있네요..

깍아질듯한 바위들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이런 완만한 곳도 있습니다.

재백이고개에 오게 되었네요..
여기서 내소사로 갈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그래도 관음봉쪽으로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출발해서 처음오는 길이라 어디가 어딘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표지판을 보고 갔는데..
좀 길을 헤매고 그랬어요..

가다 보니 이런곳이 있더라고요..

등산을 하다가 보면 심장마비도 오고 그러나 봅니다.
응급 조치를 위한 구급함이 있는데요..
관련 약품이랑이 아무것도 없어요..
다쓰고 난후에 119에서 갖다 놓지 않은건지?
아니면, 그냥 아무나 가져간건지?
알수 없지만, 좀 전자라면 119가 태만한거고 후자라면 사람들이 양심이 없는 거겠죠?
암튼 좀 그랳어요..

등산하면서 볼수 있는 주변 경치죠..

관음봉 삼거리에서 내소사가 보고 싶어져서 시간이 별로 없는데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면서 본 경치입니다.
정말 좋네요..

내소사가 보이죠?
더 갔다가는 다시 올라와서 가는게 힘들 것 같아서
중간에 다시 관음봉 삼거리로 가게 되었네요..
이정도 내소사를 구경한걸로 만족하고 말이죠..

아내랑 같이 등산하게 되었는데..
여기는 가는 도중에 보이는 길인데요..
잘 만들어 놔서 제가 좀 가는데 수월했습니다.

여기서 본 주변 경관입니다.

관음봉에 도착했습니다.

여기 관음봉에는 방향별로 설명 표지판이 세워져 있더라고요..

관음봉 주변 사진입니다.

이건 관음봉에 있는 등산로 안내고요.

세봉을 가는 길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길에서 보는 경치는 알아주는 것이 었네요..

세봉에 도착했습니다.

세봉 주변 경관이고요..

입산통제로 인해서 막막해졌습니다.
원래 세봉삼거리에서 내변산 분소까지 가려고 생각했는데..
길이 막혀서 답답했네요..
여기까지 오면서 힘도 들었지만, 역시 등산은 등산나름대로 멋집니다.
올해 가기전에 한번 정도 더 기회를 보고 있는데요..
잘될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었기를 기원합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직소폭포
● 대한민국 부안군 진서면 관음봉

직소폭포에서 관음봉 ~ 세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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