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지하세계 오닉스 동굴

지난 2017년 5월 마지막 주간이 될때였답니다.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 즉 현충일을 앞두고 뭘할까 생각했었는데 딱히 뭘하면 좋을지 생각이 안나더군요. 6월초 한국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서 그냥 조용히 지내려고 했었던 마음이 컸었던 것도 있었고요.
조금 친분있게 지내고 있는 어느 아저씨가 교회에서 야외예배 가는데 같이 가자고 그래서 그럴까 생각했었는데 황금연휴를 그냥 날려버리는 기분이 들어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답니다.
미국은 법정 공휴일이 정해져있는날이 있는데 7월4일 독립기념일을 제외하고는 특정된 날짜가 아닌 요일에 공휴일이나 국경일을 지킨답니다.
메모리얼 데이가 그중 하나인데 해마다 5월 마지막 월요일을 현충일로 지킨답니다. 그래서 금요일 오후부터 월요일까지 쉬게 되는데요. 그때 교회에선 야외예배를 가기도하고(물론 캘리포니아 같이 날씨좋은 지역에 해당됨) 수련회를 갖기도 한답니다.
2015년말 한국방문으로 인해 하지못했던 2016년 초에 하려고 했던 일부 미국 중부지방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일단 비행기표값을 알아보니 텍사스 델러스까지 비용이 부담이 없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텍사스 오클라호마 알칸사스까지 묶어서 다니기로 하고 실행에 옮겼답니다.
댈러스에서 오클라호마를 지나 알칸사스 주 입성, 지난번 포스팅했던 The Christ of the Ozarks를 들린후 근처에 동굴이 있는걸 발견하고 차를 몰기 시작했답니다.
숲속으로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받고 가는데 몇몇 차들이 저랑 동선이 비슷해서 같은곳에 가는구나 하는 생각에 과연 지하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라는 궁금증을 가득안고 목적지를 향했답니다.
오닉스동굴(Onyx Cave)의 입구는 뭐랄까 초등학교 매점 들어가는 기분이었다고 해야할까요. 주변을 살펴봐도 동굴같은게 안보여서 잘못온걸까 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답니다.
이곳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입장하는게 금지되어 있답니다. 안내요원들이 10명 이하로 입장을 시키는데 출구가 없고 입장한 곳으로 다시 나와야 하기에 안전상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동굴 들어가자마자 입구쪽을 찍었답니다. 저길 들어가는데 뭐랄까 인디애나존스가 된 기분이 들더군요.
예수님상도 그렇고 이곳 동굴도 그렇고 이곳 동네이름 유레카 스프링스라는 느낌이 신비롭게 다가왔는데 그것에 걸맞는 모습들이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동굴이 발견되고 관광지로 만들면서 저곳을 잘볼수있게 튼튼하게 사람들이 다닐수 있게 해놓았답니다.
공사할때 쓰던 물통일까요? 아니면 무슨 용같은거 나와서 목욕하는 걸로 사용하는걸까요.
골룸이 나올거 같긴 하더군요.
특별히 가이드가 따로 붙지 않는답니다. 대신 헤드폰을 하나씩 주는데 동굴의 여러 거점을 둬서 그곳에 도착하면 해당지점에 대해 해드폰을 통해 설명을 들을수 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저곳은 백인들 사는곳이라 영어로만 설명을 들을수 있게 되었답니다. 만약 캘리포니아였다면 영어 외에 스페인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각나라 별로 설명을 들을수 있게 했을겁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은 뭐라 표현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신비 그 자체이죠.
어느 아저씨가 신비롭다는 표정으로 동굴속 모습을 보고있네요.
저곳은 전체관람이 한시간정도 소요가 된답니다. 저곳까지 찾아간거 생각하면 더많이 볼수 없다는게 아쉬움으로 다가온답니다.
저 계단으로 내려가면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오크족을 만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니면 어디선가 마이 프레셔 하며 골룸이 튀어 나올지도요.
좀더 여러곳을 볼수있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도 안전문제가 있어서 계단을 타고 밑으로 깊이 가는건 허용하지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긴 몸이 무거운 분들에겐 고난이겠죠.
고드름처럼 달린 참 많은 세월동안 저모습 그대로 간직되어 있는데 호기심으로 떼어가는 사람 있을법할텐데 그런 흔적이 없다는건 자연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감상하려는 마음들이 이곳 사람들에게 있어왔고 현재도 있다는 것이겠죠.
저길 지나면서 드는 생각은 하나의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이었답니다. 인간이 아닌 자연이 만든 작품(신앙인으로서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을 모아둔 미술관이랄까요.
이곳은 한시간정도면 감상은 다하게 되는거 같아요. 특별히 지질학 분야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시간이 더 걸리겠죠. 입장할땐 그룹을 만들어 들어가지만 나올땐 반드시 같은 그룹이 아니어도 상관 없답니다. 사진을 따로 찍지는 않았는데 이곳에서 나온 암석과 돌맹이들을 기념품으로 팔고있답니다. 돌에 관심있는 분들은 몇가지 정도 장만하셔도 될듯 싶네요.
지도(map) 등록을 할수없게 되었네요. 트립스팀 관리자님도 어찌하시지 못하시는거 같고요. 그래서 구글맵 가져다가 올려놓았습니다.
338 Onyx Cave Ln, Eureka Springs, AR, USA 가 주소인데 등록자체가 안되는군요.
그만큼 아칸소는 관심밖 장소였나 봅니다. 은근히 뭔가가 많을거같은데...
여행지 정보
● 937 Passion Play Road, 유레카 스프링스 아칸소 미국
관련 링크
● http://onyxcaveeurekasprings.com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동굴이 꽤 큰가봐요! 동굴 안에 들어가면 그 특유의 분위기에 정말 신비롭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저는 좀 무섭기도 하지만 ㅎㅎ
3살 아이도 들어갈수 있는 곳이라 무섭지는 않을거에요. 용같은거 나오지 않거든요.
ㅎㅎㅎㅎㅎ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짱짱맨은 저자응원 프로그램입니다. 더 많은 저자 분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스파임대 스폰서를 받고 있습니다. 스폰서 참여방법과 짱짱맨 프로그램에 관해서는 이 글을 읽어 주세요. 기업형 예비증인 북이오(@bukio)가 짱짱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증인 보팅은 큰 힘이 됩니다. Vote for @bukio
지도가 등록이 안돼요😰 338 Onyx Cave Ln, Eureka Springs, AR, USA
안녕하세요~ @trips.teem을 운영하는 @snackplus입니다. 관련 문제 확인 후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그런데 올려주신 지도는 잘못된 곳이라 삭제했습니다. 일단은 제가 갔던곳은 유레카 스프링스 아칸소 주인데 올려놓으신 지도는 카불 미주리 주로 되어있어서요.
아 그런가요??확인 다시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tsguide입니다. 지도 문제는 확인해서 답변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Congratulations @jeremypark03!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Click here to view your Board of Honor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To support your work, I also upvoted your post!
Do not miss the last post from @steemitboard:
Thanks
정말 반지의 제왕 영화가 생각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자연이 만든 미술관이란 말도 공감이 되구요ㅎㅎㅎ 좋은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스팀 해갈게요!
잘봐주셔서 고맙습니다.
Do or do not. There is no 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