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 [이태리 여행] 두칼레 궁전 & 낭만 카페!

산마르코 대성당! 과 함께..
베네치아 관광의 쌍두마차. 였던..

두칼레 궁전 (Palazzo Ducale) 은..

베네치아 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 로..
‘도제의 궁전 (Doge's Palace)’ 이라고도 불리웠는데..

베네치아 공화국의 총독인..
‘도제’ 의 관저. 였던 건물을..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베네치아의 권력과 영광의 상징인..
이 궁전의 외관은.. 흰색과 분홍색의 대리석으로..
산뜻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었는데..

파사드의 장식창 격자. 와..
규칙적으로 뻗어 있는 기둥. 이 무척 멋있었고..

궁전의 주 출입구인..
문서의 문 (Porta della Carta) 을 통과하면..
안뜰로 들어갈 수 있었다.

궁전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었던..
거인의 계단 (Scala dei Gianti) 은..

베네치아 도제 (총독) 의 취임식을 했던 곳. 으로..

왼쪽에는.. 전쟁의 신 ‘마르스’ 가..
오른 쪽에는.. 바다의 신 ‘넵툰’ 이..
조각상으로.. 우뚝- 서 있었다.

두칼레 궁전 안에는.. 평의회, 원로원,
재판소, 감옥, 무기고가 있었는데..

1층은.. 사법기관. 으로..
해군 사무실, 배의 설비 사무소 등이 있었고..

‘사자의 입’ 을 의미하는.. 보카 델 레오네..
(Bocca del Leone)’ 라는.. 편지함은..

비리를 저지른 시민을 고발하는 수단. 으로..
2명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만..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2층은.. 총독의 거주지. 였고..

호화로운 내부에는..
베네치아파 화가들의 회화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네 개의 문이 있는 방’ 은..
(Sala delle Quattro Porte)..

외국 사신들이 총독을 접견하기 위해..
대기 했던 곳. 이었고..

‘콜레지오의 방’ (Sala delle Collegio) 은..
총독이 회의를 주재했던 곳. 이었다.

3층의.. ‘대평의회의 방’ 에 있는..
(Sala del Maggior Consiglio)

틴토레토의 벽화.. <천국 (Paradiso)> 은..
세계에서 가장 큰 유화 작품으로 알려져 있었다.

'대평의회의 방' 을 나와.. 계단을 내려오면..
'탄식의 다리' 로 연결되었는데..

투칼레 궁전과 감옥 사이를 연결해주는..
탄식의 다리 (Ponte dei Sospiri) 는..

‘10인의 평의회’ 에서..
형을 받은 죄인이.. 감옥으로 연행되어 갈 때..

이 다리를 건너면서.. 탄식을 했다고 해서..
‘탄식의 다리’ 라고 불린다고 한다.

그 외에도.. 산마르코 광장에는..
낭만적인 공간들도 많았는데..

괴테 같은 문학가들이.. 베네치아에 오면..
어김없이 들렀다는.. 플로리안 카페. 는..

18세기, 최고의 바람둥이로 불렸던, 카사노바도..
여기서 수많은 여성들과 사랑을 속삭였다고 했고..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비롯한..
수많은 작가들이 자주 찾았던.. 해리스 바는..

지금도.. 그 작가들이 사용했던..
테이블과 방명록이.. 보관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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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6. [이태리 여행] 두칼레 궁전 & 낭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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