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행을 가면 꼭 그곳에 있는 미술관을 들린 답니다.
그러면서 그림에 대한 애정이 생겼고요.
여행 일정 중 반 이상은 미술관에서 보내는 것 같아요.ㅋ
얼마전부터 한국 티비 프로 중 알쓸신잡 시즌3이 시작되었는데, 거기서 피렌체를 갔더라구요.
두오모는 물론이고 메디치가와 우피치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왔어요.
저는 피렌체는 가보지 않아서 그걸 보고 너무 여행이 가고 싶어진 요즘입니다.ㅜㅜ
아부다비는 전에 모스크 소개한 것도 그랬는데, 현대적이고 약간 차가운 느낌의 건축을 구사하는 것 같아요.
특색있어 좋으네요.
피렌체 정말 좋아요. 로마는 너무 넓고 택시도 막 바가지 씌우고 해서 싫어하는데, 피렌체는 조용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아서 꼭 가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작년에 어머니랑 다녀왔는데, 얼마전에 알쓸신잡 보시더니 이거 보고 갔으면 좋았겠다라고 하시더라고요. 보신 김에 다음 여행지로!! :) (가을에 가게 되시면 포르치니 버섯이 들어간 스파게티 꼭 드셔보세요)
아부다비랑 두바이가 건축물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요. 아무래도 석유 자원은 계속되기 힘드니 관광지로 부상하고자 노력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