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루브르박물관 노천카페에서 맥주 한 잔

in #tripsteem5 years ago (edited)

루브르박물관의 상징이죠. 저 꼭대기를 잡거나 발로 누르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는 관광객들 정말 많더라구요. 저도 해보았습니다만, 영~ 아니라서 개인 소장으로만 하구요. 오늘은 루브르박물관, 그러니까 진짜 박물관 말구요. 루브르박물관에 있는 카페에서 맥주 한 잔 경험입니다. 이 빠리가 흠....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 세상 태어나서 처음으로 동네 마실 가듯 유럽에서 놀았는지 모르지만 맥주 맛이 정말 좋더군요. 루브르박물관이 주는 밤을 느끼지 못하고 떠난 이들의 흥까지 제가 모두 누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좋았어요.

늦은 밤, 가로수 있는 어느 길이 아름답지 않을까요만서도, 루부르 박물관의 밤 역시 그랬습니다. 사람은 많으나 조용하고 말소리는 들리나 부드럽기만 한, 그 길을 따라가면 있는 노천카페입니다. 좋습니다. 편안합니다. 몇 년 후, 내 여생을 파리에서 하리라 생각합니다.

카페 화장실에서 보이는 루브르박믈관 내부입니다. 이렇드라구요. 우아~ 한번 하고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나옵니다. 아마 루브르박물관 들어가도 알고 보는 이와 엄청난 차이가 있을거에요. 전에 보았던 @raah님의 '루이비똥에 밀린.....'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좀 알고 들어가보면 재미있을 거같아요. 그러므로 저는 화장실에서 보는 걸로 만족.

아름다운 분이 연주하는 분위기 돋는 곡을 들으며 카페 옆으로 난 문으로 루브르박물관 나왔습니다. 경험해볼 만합니다.


여행지 정보
● 프랑스 파리 히볼리 가 루브르 박물관


Paris, 루브르박물관 노천카페에서 맥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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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대만 박물관, 마르세유 박물관...

정말 모두 가보고 싶은 곳들이네요^^

저도 가보고싶어할래요^^

루브르를 보니 감동으로 몸이 부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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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rueimagine님의 순발력에 부르르~~~~~^^

중국 청도에 있는 칭다오맥주박물관으로 댓글을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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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맥주 좋아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 곳 알게 되었습니다.

전 뭐 했는지...그림 그리면서 르부르도 안가 보고요 ㅡ ㅡ;

르브르엔 볼 그림이 많아요 융자내세요^^

저는 스팀잇에 글을 매일 써서 그걸로 가볼랍니자. 그 날이 오기를.

맥주가 안보여요. ㅎㅎ.

맥주가 이미..... 이미...... 한모금으로 사라져버렸네요. 차마 두잔은 못했네요. 그때는 사진 열심히 안 찍을때라... ^^

르브르 노천까페라니 멋져요

여기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실은 내부에 카페가 저녁에는 식사를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노천카페였지만, 오히려 더 좋았어요. 저는 다시 가도 여기서 차 마시고 맥주마실랍니다.

머리,눈 ,귀가 모두 즐겁습니다.

맞아요. 딱 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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