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engirl Magazine Vol.95] 쇼핑의 천국 주말시장 짜뚜짝! | Ramen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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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대규모의 재래시장 짜뚜짝!

안녕하세요, @ramengirl 입니다. 주말에만 열린다는 짜뚜짝시장을 다녀왔어요. 짜뚜짝 시장은 방콕에 있는 재래시장인데요, 이 시장 안에는 약 15,000개의 상점이 있다고 해요+_+ 그만큼 규모도 엄청나고 각종 수공예품, 보석, 기념품, 생활용품 등등등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시장이에요!! 직접 가보니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물건 가격도 저렴했고, 퀄리티도 기대 이상이였답니다. 제가 간 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세시간 정도 밖에 머무르지 못했는데요, 시장의 1/5도 못보고 온것 같아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고 짜뚜짝이 왜 태국 최고의 재래시장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YES IDID라는 상점인데요, 각종 카메라 스트랩을 팔고 있어요. 이곳은 스트랩 디자인을 고르고 그 위에 원하는 문구도 새길 수 있어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카메라 스트랩을 만들 수 있어요!! 저도 때마침 카메라 스트랩이 필요했어서 제작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 태국 여행을 통틀어서 가장 잘 산 물건 같아요+_+ 완성된 모습은 밑에서 확인해주세요^^

시장 안 곳곳에 작은 포장마차 같은 점포들이 각종 먹을거리, 마실거리를 팔고 있어요~! 시장 안이 너무 덥기 때문에 음료수라던가 코코넛 아이스크림등을 먹으면서 쇼핑하시면 좋아요^^

많지는 않지만 제가 태국 짜뚜짝 시장에서 구매한 물건들을 보여드릴께요~ 저는 태국 현지 친구와 다녀서 바가지 가격을 피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도 제가 구매한 가격 참고하셔서 현명한 쇼핑 하시길 바랍니다.

이 귀여운 딸기 가방은 390바트(약 13,000원)에 구매를 했어요. 어머니들께서 가게 안에서 가방을 직접 만들고 계시더라구요+_+ 핸드메이드 가방이 13,000원이라니 득템한 기분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바닷가 놀러갈때 들고가면 좋을것 같아요!

이 귀여운 방향제는 4개에 100바트(약 3,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가게마다 디자인이나 모양이 조금씩 다르니 마음에 드는곳에서 구매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참고로 방향제는 많은 상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시장 깊숙히 들어갈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더라구요~!! 이 방향제는 화장실에 걸어두면 향도 좋고 모양도 너무 귀여워요~! 기념품으로 추천드립니다.

이게 바로 제가 제작한 카메라 스트랩이에요~! 저는 제 별명, 애칭(?)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요새 레드에 푹빠져있어서 역시 레드로 구매를 했습니다. 튼튼하고 저렴해보이지 않고 너무 잘산것 같아요오>_< 스트랩 길이, 색상, 문구, 문구폰트, 폰트색상을 직접 고를 수 있었고, 제작시간은 40분정도, 가격은 350바트(약 12,000원)였습니다.

주말에만 열린다는게 아쉽고 조금 멀긴하지만 시간을 내서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여러분도 방콕에 방문하신다면 짜뚜짝 시장 꼭 방문해보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