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 2 | 여행 이야기 2] Unmatched New York attractions / 비교불가의 뉴욕의 명소들

in #travel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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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과 간호사의 키스 in SOHO | Manhattan Time Square i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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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혼이 깃든 SOHO 그리고 일상

안녕하세요^^ @patriotic입니다. 비도 살짝 오고 그래도 평소보다 조금은 서늘한 날이어서 기분이 좋은 TGIF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2012년 NYC(New York City)의 모습과 기억을 같이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Hi guys~ It’s @patriotic. Today Korea has some raindrop, and it makes little bit cooler than usual, so I felt good and thus, Today is TGIF Yeh!
I would like to share my memories with NYC in 2012 following yesterday ^^

오늘 소개해 드릴 지역은 NYC ‘SOHO’ 지역이에요.
‘SOHO’라는 이름은 ‘휴스턴 가의 남쪽(SOuth of HOuston Street)’에서 따왔으며, 런던의 소호를 흉내낸 이름이기도 하답니다.

Today, I would like to introduce you is SOHO region.
The name 'SOHO' comes from the SOuth of HOuston Street and is also oriented by Soho in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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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SOHO 지구 | New York Manhattan SOHO District]

(보시면 지도 왼쪽 위에는 설리 기장이 Ditching[수면착륙] 한 ‘허드슨 강’이 보이고, 오른쪽 위로는 우리가 잘 아는 ‘할렘’, 그리고 가운데는 ‘센트럴 파크’가 있는 것이 보이실 거에요^^)

(You can see the 'Hudson River' on the left top of the map, is famous for Captain Sully ditched. and 'Harlem' on the upper right, The Central Park in the middle as you can see.)

SOHO 지구는 원래 패션과 예술의 거리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예전에는 본래 공장과 창고가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대공황 이후 수많은 공장과 창고가 도산/폐업되면서 거리는 서서히 황폐해졌지요.

건물과 땅값이 떨어지고 심지어는 주인없는 공간이 많아지면서 가난한 예술가들이 하나, 둘 자연스럽게 이 지역에 모이면서 SOHO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유입된 아티스트들이 그들 고유의 예술 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SOHO는 감각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갤러리와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차츰 생겨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어 나아갔지요.
그러나 이렇게 이 지역이 뜨게 되자 건물주 들은 너나 할것없이 임대료를 올리게 되고 감당할 여력이 되지않는 젊은 예술가들은 하나 둘 떠나가고 있답니다. 떠나간 그 빈자리는 샤넬, 프라다 등의 명품 브랜드 숍과 고급 레스토랑이 차지하면서 SOHO는 변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The SOHO district was known for its fashion and artistic streets. But Some decades before, there were many factories and warehouses. However, after the Great Depression of the United States, many factories and warehouses have been bankrupted / abolished, and the streets have gradually been devastated.
As buildings and land prices have fallen and even some spaces has become unowned, Poor artists have naturally gathered in this area for having their own space. SOHO's history has begun from that moment.
As a result of the influx of artists' artistic activities, SOHO has become more and more like a gallery of young artists and a shop full of individuality.
However, when this area comes up, the landlords would raise the rental fee, and the young artists who can not afford to pay it are leaving that area. SOHO is changing as the vacancy that has left is occupied by luxury brand shops such as Chanel, Prada and High-end restaur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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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여인 | A tearful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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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 D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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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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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함 속의 생동감 | Liveliness in Desolate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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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타워 | Parking To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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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빛 별 자동차 | Sky light Star 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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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거리 전경 | SOHO street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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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와 친구들 | Angry Birds and Friends]


어떤가요? 제가 사진으로 보여드린 것 뿐만 아니라 거닐다 보면 보이는 모든 것들이 감수성을 자극하고 그들의 예술가로써의 혼이 여실히 보이는 흔적이 곳곳에 알음알음 서려 있답니다.
그냥 하나의 도시가 ‘예술 작품창고’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아우라를 통해 느낀 느낌이 아직도 선선하네요.
배우 ‘하정우’ 씨도 SOHO 지구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었습니다. 연기 못지 않게 작품 또한 수준급이셨습니다. 작품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있음이 느껴지더군요.

How about those Pics? Not only that I have shown them in the photographs, but when I walk around, all the things that are visible things stimulating my sensibility and there are many traces of the soul as an artist.
I just thought that SOHO is a 'warehouse of art'. The feeling that I felt through those aura is still fantastic.
Actor "Jung-Woo Ha" also held an art exhibition in the SOHO district. The work was as good as acting too. I could feel aliveness of detail in those art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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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씨 뉴욕 데뷔전 작품 대표작 | 'Ha Jung Woo' New York debut art gallery masterpieces]
사진출처 : http://www.nyculturebeat.com/index.php?document_srl=1859416&mid=CulBeatExpress


SOHO 지구 인근 마트 또한 들려 보았습니다. 저는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이 모든 것들이 어쩜 이렇게도 이쁘고 아기자기한지... 한번 같이 보실까요?

I also hung around Groceries near the SOHO district. I wonder how all these things on display are so beautiful and cute! Would you see it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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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베어먹고 싶은 비쥬얼 깡패 머핀 | A visual bully muffin that wants to bite at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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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뱃속에 넣기엔 넌 너무 귀여워 | You are so cute to put in my b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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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티라노사우루스 | Today's lunch is Tyrann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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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여서 나를 탈출시켜 주세요 | Let me melt the shield and escape me]


보이시는가요? 사탕속에 전갈, 벌레 등 온갖 특이한 곤충 및 다지류를 집어넣은 막대 사탕을 팔고 있었습니다. 저도 정말 먹어보고 싶었습니다만, 고혈압과 당뇨의 압박으로 참았답니다.

See? Inside the candy, They were selling lollipops containing scorpions, insects, and all kinds of peculiar insects. I really wanted to try it, but I was depressed by the pressure of hypertension and diabe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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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제삿날은 할로윈 | My funeral day is Hallow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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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칠 하지 않았어요 | I did not wax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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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셔 버리겠다 | I'll drink all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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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몸 바쳐 인류를 위해 | Dedicate my body to human be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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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쌓는데 2시간 30분 걸렸어요 | It took two and a half hours to build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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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어서 뱃속에 넣어주세요! | I am delicious! Please put me in your stomach!]


어때요? 이쁘지 않는가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도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How does it? Does it awesome?
Here is the end what I prepared today^^
I hope everyone has a good weekend and make lots of good memories.
Thank you for reading this long story. Next time I'll see you with better posting lol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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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the photos and the food looks good :)

Thank you for visting and giving a good comments. Let's share a good information each other^^

뉴욕~뉴욕~^^ 핸드메이드모자가 눈에들어오네요^^

중순에 가신다고 하셨지요^^ 부럽습니다. 몸 조심히 잘 다녀 오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건 무조건 먹어봐라. 이건무조건 봐봐라 하는거 하나씩있으세요? ㅋㄷ

저는 되게 헝그리 하게 여행을 다닌답니다. 먹는걸 최대한 아껴서 그걸 다 뮤지컬 보는데 써서 ^^;;; 그러나 뉴욕 소호지구 첼시마켓 랍스타가 싸고 유명합니다. 먹어본 사람들이 다 괜찮타고 하더군요^^ 그건 드시고 후기 올리시면 스티머 분들이 좋아 하실겁니다.

나머지는 뉴욕 토박이이신 한식 하우스님께서^^ 잘 다녀 오십시오 이제 진짜 얼마 안남으셨다~

대리만족 먹방찍겠습니다^~^

ㅎㅎ 기대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와... patriotic님 사진을 보니 비록 3-4년 이지만 소호도 그사이를 못참고 못알아 볼 정도 바뀐것 같습니다. 이제는 거리에 예술가의 마을이였던 흔적 조차 없고, 거리 상인들 있었다니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제는 거리 깔끔하고 명품과 부티크만 빽옥합니다. 20년전에 소호에 땅을 산 사람들은 현재 명품샵에게 월세를 내줘서 억만장자가 되었다는 농담을 할정도로요.

아티스트들이 다 브루클린으로 밀려나와서 살고 있어요. 이곳은 브루클린 저희 동네인데 (아티스트들이 정착한) 대충 분위기를 보아하니 10-15 년전 소호가 이렇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티스트가 부동산이 약한 동네로가서 문화를 만들고 지가를 올리는 패턴이 재밌는 현상인것 같지만 항상 이곳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힘든일이 아닌가 싶습니다ㅠㅠ

슈퍼에서 찍으신 사진의 설명들이 정말 재밌어요. 포스팅 너무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한식하우스님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바뀌었군요. 2012년 뉴욕에 갔을때와 지금 가보면 그 분위기는 완전 바뀌어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 서울도 그리고 제 고향 부산도 예전의 제 어렸을적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바뀌었답니다.

브루클린 포스트 잘 봤습니다. 제가 예전에 갔었던 소호의 모습이 느껴지는 훌륭한 길거리 작품들이 많이 있네요. 소실되기에는 너무 아까운 명작들이 많아서 그것들이 demolish 되지 않고 보존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집값에 쫓겨 여기 저기 떠돌이 신세가 많은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매 한가지인듯 싶습니다ㅠ 누구든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보장되는 삶이 있는 천국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조금이나마 노력하여야 겠습니다.

정성어린 답글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자주는 아니지만 이렇게 종종 포스팅 해서 서로 생각을 공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잘봤습니다 왠지 soyo님이 떠오르네요 ㅎㅎ
예술가들이 일으키니까 건물주가 끼어드는게
우리나라의 어느거리를 연상케하네요

홍대 말씀하시는지요... ㅎ 저도 공감합니다.

찾아와 주시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프로필 사진을 보니 여성분(?) 맞으신지요?
여성분께서 제 스팀의 글을 보기에는 다소 딱딱할 것이라 조금 죄송스럽습니다(온통 미사일 이야기...)

해서 간간히 이렇게 여행기나 다른것도 좀 올리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다음주 까지 조금 바쁠것 같은데 시간 되는데로 양질의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트윈 브레드 님께서 자주 찾아와서 피드백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도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시고 편히 주무십시오.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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