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 부안 여행(영상테마파크)

지난 휴가중에 부안에 갔다가 왔는데요..
부안의 영상 테마파크는 예전에 드라마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에 촬영했던 장소라서
유명세를 타게 돼어서 운영이 되는데요..
제가 묵은 팬션에서 할인권이 있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야간 개장이라는 말을 듣고 갔는데요..
오후 11시에 문을 닫습니다.
제 아들이 가는데 이러는거예요..
여기 근무하는 사람들은 힘들겠다~~ 밤늦게까지 일해야 해서...
이러더라고요..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좋았는데..
그런 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볼거리가 있는거잖아요..

보시는 봐와 같이 주간 보다 야간이 더 입장료가 비싸더라고요.. 놀랐습니다.

처음 입구에 들어가면 성벽이 있습니다.
성벽을 올라갈수 있는데요..

저녁이라 낮에 만 볼수 없는 것이 있더라고요..

성벽을 올라가면 팔각정같은 건물이 보이는데..
거기가 2층으로 되어 있어서..
거길 올라가 봤더니..
꽉막힌 이런 공간이더라고요..
덮기만하고 왜 올라왔나 싶었어요..

성벽위에서 본 테마파크 전경입니다.
낮에 오는것과는 다른 풍경입니다.

중간에 불꽃놀이도 하고요..

연꽃도 피었네요..

우리 딸이 이거에 관심을 갖네요..
우리나라 보통 전통과 관계된곳에 가면 투구 등 이런 놀이기구가 있는데..
돌림판이 있는 건 처음이네요..

이건 꽤 멋져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천사도 있네요..
ㅎㅎㅎ
포토존이죠..
영상테마파크라는 말처럼 저녁에는 눈이 즐겁습니다.
그리고, 머드 체험장도 있는것 같더라고요..
저녁에는 못보지만 낮에는 여는 것 같고요..
보트도 있는 것 같았는데..
저녁에 가서 야외 수영장 같은걸 보긴 했는데..
역시 캄캄해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녁에 입장료가 너무 비싼것이 흠이지만, 영상으로 볼만한건 있는 것 같네요..
오늘 주말 잘 보내시고요..
휴가 기간 무리를 해서 몇곳을 다녀와서요..
좀 피곤하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