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점프와 인앤아웃버거

베가스에서 셋째날은 베가스에서 유명한 스카이점프를 갔다가
인앤아웃버거를 먹기로 함.

스카이점프는 미 서부에서 가장 높은곳에서 점프하는것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와서 번지점프 한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약 17초동안 350미터를 점프하는것으로 베가스에서 가장 높은 곳이 스트라토스피어 타워에서 할수 있다.

가격은 약 130불정도로 싸지는 않지만 번지점프를 하고 싶은 사람은 한번 정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됨.

우버를 타고 스트라토스피어로 갔다..

박스오피스에서 티켓팅을 하고 입장!

입구부터 무서움..
물론 내가 점프하지 않아서 난 상관없지만..
같이 난 나도 떨림....ㄷㄷㄷㄷ

가니 두 팀이 먼저 와 있었다.

그중 남자들은 모두 밑에서 구경만 하고 같이 온 여자분들만 점프하는 똑같은 광경 ㅎㅎㅎㅎ

나는 돈 아깝다고 안 뛰어내린다고 함.... ㅎㅎㅎ

1층에 볼수 있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나는 그곳에서 누워서 구경함..

먼저 뛰어내린 사람들을 보니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너무 얼떨결에 끈나서 아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뛰어 내린 사람말로는 너무나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한다..

어쨋든 이곳에서의 점핑을 마치고
다시 우버를 타고 내가 묵고 있는 호텔 근처에 있는
서부에서 유명하다는 인앤아웃으로 버거를 먹으러 감.

햄버거 맛은 그냥 괜찮은 정도..
베가스 물가가 워낙 비싼거에 비하면 인앤아웃 버거는 가격을 높이지 않아서
참으로 혜자스러운 음식이다

맛도 괜찮아서 베가스에서 총 3번을 먹음! ㅎㅎㅎ
그리고 뉴욕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사가지고 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