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598 - (1) 퇴근 후 밤 조명 (2) 오늘 점심은 갈릭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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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밤 조명

요즘은 평균적으로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에 퇴근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그보다 조금 더 일찍 퇴근하지요. 일이 많기보다는 새로운 업무를 하기 위해 필요한 공부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전철역으로 가는 길에 눈에 띄는 조명이 있었습니다. 유심히 보니 예쁘더라구요. 집에 빨리 가기 위해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이를 잠깐 보며 여유를 찾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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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갈릭 돈까스

오늘 점심은 회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교대밀밭으로 갔습니다. 1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양이 적어서 괜찮을까 살짝 걱정이 되었죠. 이번엔 세트 메뉴 대신 단일 메뉴로 고르기로 했어요. 돈까스와 메밀 국수 중에... 돈까스. 그러면 옛날돈까스와 갈릭돈까스... 후자로 골랐습니다.

갈릭돈까스는 소스에 갈릭(마늘) 맛이 들어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튀긴 마늘 조각들이 돈까스 위에 팍팍 뿌려져 있었어요! 생마늘은 잘 못 먹지만, 튀긴 마늘은 제가 또 잘 먹죠. ㅎㅎㅎ 돈까스도 많았지만 마늘도 꽤나 많아서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알고 보니 돈까스 단일 메뉴는 양이 충분하더라구요. 돈까스와 메밀국수가 같이 나오는 세트 메뉴가 양이 적은 거였어요. 가격도 12,000원으로 싼 게 아닌데... 다음부터는 세트 대신 단일 메뉴를 먹기로 했어요. 또 올 마음 있습니다. 괜찮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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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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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돈까스는 소스에 갈릭(마늘) 맛이 들어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튀긴 마늘 조각들이 돈까스 위에 팍팍 뿌려져 있었어요!

저도 갈릭이라고 하길래
맛이 들어간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옙. 한번 더 먹어보고 싶은 맛이라 다음 달에 한번 더 가보려구요. ^^

외국인들 보면 학을 떼겠다 ㅋㅋㅋㅋ
돈까스반 마늘반 ㅋㅋㅋㅋ

튀겨서 푹 익힌데다 소스까지 발라져 있어 마늘 향은 생각보다 강하진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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