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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부산이 수도권보다 물가가 저렴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네요. ㅎㅎ 수도권에도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벤티사이즈로 1500원에 판매하는 프랜차이즈가 많으려나요? 부산에는 넘쳐나거든요..흑흑 ㅠ.ㅜ

헐 벤티가 1500원인 곳은 아직 본적이 없네요. 편의점 커피도 그보다 비싼데 그게 되나요?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제가 커피값을 잘 모르는 걸수도 있지만요

그러게요. 제가 사는 작은 동네에도 2개나 생겨서 재료비, 인건비는 오르는데 커피값을 고정해야하니 마진은 줄어들고, 주위에 커피집이 많이 생겨서 매출은 줄고 설상가상이랍니다. ㅎㅎ

분명히 레드오션화 되었지만, 그래도 커피는 나랑 맞는 맛인 집을 주로 가지않나요? 아내를 보니 본인 입에 맞으면 그 집을 가던데(물론 인테리어도 아주 중요하더군요.]

맞아요 ^^ 그래서 커피집은 3년을 버티면 망하진 않는다는 얘기가 있지요. ㅎㅎ
그래도 가격에 민감해서 500원차이만 나더라도 학생들이나 가격이 우선인 분들이 입맛은 다시 길들이면 된다 생각하고 다른 곳으로 가버리면 저만 힘들어지니 주위 커피집과 가격은 맞춰서 장사하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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