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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구 달서구] 1차는 육류, 막창으로.
일단 언제나 좋았다는 칭찬을 거의 안 하시니 다 드러날 밖에요, 글을 솔직하게 쓰셨는데 모를 수가 없지요. 수도권에서는 무심히 들어갔을 때 나쁘지 않으면 일주일이 기쁜 큰일입니다.
일단 언제나 좋았다는 칭찬을 거의 안 하시니 다 드러날 밖에요, 글을 솔직하게 쓰셨는데 모를 수가 없지요. 수도권에서는 무심히 들어갔을 때 나쁘지 않으면 일주일이 기쁜 큰일입니다.
살면서 무언가 '좋다'고 느끼는 일이 다른이들에 비해 좀 적은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음식은 음식일 뿐, 비싸지 않게 나쁘지 않은 음식을 먹었다면 그걸로 만족스러운 일'이라 생각하다보니 유명한 곳에 가서 줄서서 먹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 집도 네이버 블로그에는 자주 뜨는 집이던데 다른 분이 쓰셨으면 '천상의 맛'이라 하셨을지도 모를 일이죠. ㅎㅎㅎㅎㅎ이번 주에는 '무심히 들어갔는데 나쁘지 않음을 넘어 '우와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기쁜 일주일' 되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