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낭만을 만난다.. - <낭만팥집>
국내의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
하지만 제주도의 음식에는 많은 평이 엇갈린다.
아주 맛있고 즐겁고 추억을 남겼다는 평.
또는 관광객 차별, 비싼 가격, 떨어지는 서비스에 실망했다는 평.
이런 이야기를 듣고 제주에서 누가 가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가게를 소개하고 싶었다. < 단점이 있다면 작은 가게 >
서귀포시에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곳 사이에 조그만 팥빙수가 있다. 바로 <낭만 팥집>. 뭔가 옛스러운 이름이지만 가게의 분위기를 보면 이름이 꽤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나무를 활용한 따듯한 느낌의 인테리어.. 그 안에서 즐기는 차갑고 달콤한 빙수. 매력적인 조합이 아닐수 없다.
서울에서 비슷한 느낌을 찾는다면.. 맞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했을 것 같다. 인사동의 찻집 같은 느낌.
창가 좌석까지 다해도 10~12명 정도가 앉을수 있을 것 같은 작은 가게.. 하지만 이곳은 오로지 팥이라는 재료에 집중하여 팥빙수의 주인공인 팥을 제대로 만드는데 노력한다는 느낌이다.
메뉴표를 한번 보자.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빙수의 양을 보면 1인 1빙을 하면 딱 좋은 양이기에 휴양지 특수가 있진 않고 딱 적당한 가격대라고 생각이 든다.
이곳은 주문과 동시에 계산을 해야한다. 아마도 적은 인원으로 운영을 하고 가게가 작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식을 택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테이스팀인데 왜 빙수 사진은 없냐는 의문이 들지 모르겠다.
그것은 직접 방문해서 한번 먹어보시라는 작은 소망 때문에 궁금함을 위해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사진들이 가득한 검색링크도 함께 남겨본다.
[낭만팥집 이미지]
솔직히 고백한다면... 다 먹고 나서.. 사진을 찍을 생각을 했다.. ㅠㅠ
주변을 지나게 되면 한번쯤 들려서 기분 좋은 단맛을 느꼈으면한다.
맛집정보
낭만팥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식사의 마침표, 달콤한 디저트에 참가한 글입니다.
와우~ 분위기가 독특한데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군요~
제주도에서 먹는 팥빙수 정말 궁금합니다~
주변을 지나는 루트가 짜여진 여행을 가시게 되면 한번쯤 들려보세요~ :-)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109-3]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가격도 착하네요
서귀포 가면 꼭 가봐야할곳이군요
위치가 주거지쪽이라 관광 루트에 근처를 지나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
식사의 마침표, 달콤한 디저트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yanhkr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행운을 빌어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네요~~마음으로 먹겠습니다~~~
눈으로도 드셔야하는데 ^^
인테니어가 정감있는 집이네요
디져트로 있는 양갱이 땡기네요 ㅋㅋ
양갱은 저도 시도 못했는데..
따뜻한 느낌의 공간에서 시원한 빙수가 잘 어울립니다 ^^
제주도는 가격만 빼면 음식이 맛있어서 정말 좋은 곳 같아요.
유명한 집들은 가격이 사악하죠..
나름 로컬 맛집은 가격대가 괜찮은 것 같아요~
팥과 얼음을 섞지말라니...
전 그동안 헛투러 먹었네요 ^-^; ㅋㅋㅋ
맛집 포스가 뿜뿜 입니다 ♡
먼저 우유맛을 느끼고 팥맛을 느끼시고...
적당히 남으면 섞어 드시면 3가지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도 팥에 정성을 쏟으니 따로 맛을 보라는 것 아닐까요?
엌ㅋㅋㅋㅋ
빙수 포스팅에 빙수가 없다니!!
앙꼬 없는 찐빵을 제가 만들어 버렸나요 ㅎㅎ
먹고나서 테이스팀이 생각났습니다 ㅎㅎ
빈 그릇을 올리긴 그래서...
저도 마음준비하고 있었는데 퐝당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다 먹고 생각났어요 ㅋㅋㅋㅋㅋ
가게 분위기가 넘 멋지네요.
낭만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곳 같아요.^^
네, 가게 이름이랑 분위기가 딱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