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58] 바닷가에서 맛본 눈꽃빙수~
지난주말 을왕리해수욕장에 갔을 때 입니다.
사람과 차가 너무 많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기까지 정말 차에게 오래 기다렸습니다.
주차를 하자마자 찾은 곳은 바닷가가 아닌 이곳 빙수집이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 오는 것은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먹고 있는 눈꽃빙수입니다.
우유를 얼려서 만든 눈꽃빙수는 일반 물을 얼린 얼음을 갈아서 만든 빙수에서 느낄수 없는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작은 아이가 팥을 싫어한다고 주문할때 들으셨는지 팥을 따로 담아주셨습니다.
빙수에 토핑으로는 각종 견과루와 치즈, 그리고 떡이 들어있는데 위에만 뿌려져 있는게 아니라 아래쪽까지 곳곳에 토핑이 가득합니다.
조명도 소품도 고급스러움이 있습니다.
빙수만 먹으러 갔는데 조각케이크를 보니 맛이 궁금한 케이크가 보입니다.
바로 톰과제리 치즈케이크입니다.
겉은 치즈인것 같구요. 속은 치즈케이크가 맞습니다. ㅎ
초코브라우니도 주문했습니다.
브라우니가 이렇게 쫀득할 수가 없네요.
차에서 기다리는 동안 지치고 부족했던 당도 보충하고 기운내서 바닷가에 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맛집정보
AHRINI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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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ego님~ 멋진 포스팅 꼬마워요~ <3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서 돋보이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감사를 전하며 보팅을 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우승을 바라며, 행운을 빌어요!
흑당이나 연유뿌려먹으면 장난아닙니다!!!ㅋ
연유는 들어있던것 같은데 정말 흑당 뿌려먹으면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을왕리는 몇년 전에 다녀왔는데, 주변이 많이 바뀌었나 보네요. 거리는 가까운 편이지만, 톨비가 비싸서 요즘에는 못 가는 곳이네요. ㅠㅠ
맞아요. 기름값보다 톨비가 더 많이 나오는 곳이긴 하죠~
치즈케잌 너무 이쁘게 생겼는데요 ㅎㅎ
정말 톰과제리에서 제리가 좋아하는 치즈 모양이더라구요~^^
와~ 빙수다.. 맛나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