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홀려 들어간 식당, 실미해수욕장 인근 "실미회(전주집)"
인천 영종도와 무의도를 이어지는 무의대교가 지난 4월 30일 개통됐어요. 그래서 소무의도까지의 여행이 아주 편해졌습니다.
무의대교 개통을 기념해 저희 가족은 최근 무의도여행를 다녀왔어요.
첫번째로 들린곳이 "실미해수욕장"입니다. 이곳 탐방 마치고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뭘 먹을까 찾고 있는데 아주 예쁜 고양이가 반겨주는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것에 정신팔려 들어갔네요.
그곳은 바로 "실미회(전주집)"입니다.
호객행위(?) 하는 고양이....
[고양이]
[식당전경]
해안가에 있는 식당 전경입니다.
[메뉴]
이렇게 활어회 등 다양한 메뉴중에 저희는 칼국수와 파전을 주문했습니다.
[파전]
파전입니다. 역시 예상대로 밀가루만 보이면서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 않는 맛을 보였습니다.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에서 비리한 냄새가 나서 "다시 끊여달라" 컴플레인 했어요. 그러나 맛은 변하지 않더군요.
[밑반찬]
김치 등 이렇게 3가지 나옵니다. 깍두기는 웬지 그래서 김치만 먹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에 홀려 들어간 식당이었는데요. "유원지, 해안가 등에서는 식사를 최대한 자제하자"가 울 가족의 신념인데요. 고양이때문에 잠시 잊었습니다.
음식 맛은 좀 불편했지만 이 고양이가 보상해줘 샘샘되었네요.
이 식당 고양이가 유혹(?)하더라도 꼭 한번 생각하고 들어가세요. ㅋㅋㅋ
맛집정보
실미(회) 식당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arkname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The dishes look very attractive. It makes sense to go to Korea to try these dishes :)
고양이가 넘 이쁘게 생겼네요.
더워도 따끈한 깔국수 먹고 싶네요^^
하악... 아기냥이 진짜 귀욤귀욤 하네요!
음식점 말고 고양이카페를 운영하는 게 좋을 것 같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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