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em] 꿀맛 같은 '벌집삼겹살'

in #tasteem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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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효자3동 춘천로204번길 49

    안녕하세요. 금손이 되고 싶은 한손(@onehand)입니다. 며칠 전에 동생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바빠서 만나지 못하다가 주말이 되어서야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지 않는 동생의 입맛을 만족시킨 삼겹살을 먹어보기 위해 '벌집삼겹살'에 다녀왔습니다. ٩(ˊᗜˋ*)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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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의 내부 모습입니다. 4인 테이블이 12개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체모임 장소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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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이 조금 멀리 있어서 디지털 줌으로 땡겨봤습니다. 저희는 모듬벌집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모듬벌집삼겹살은 '벌집삼겹살(150g)+얼얼이(매운)벌집(150g)+갈비맛벌집(150g)'의 구성으로 19,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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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후 주문했던 모듬벌집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갈비맛, 얼얼이(매운), 일반 벌집삼겹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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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바로 불판 위에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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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반찬은 간단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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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가 익을동안 청하 한 잔씩.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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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쿠. 잠깐 떠드는 사이에 고기가 다 익었습니다. 얼른 고기 한 점을 집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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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이모님의 설명을 듣고, 콩나물과 양파를 함께 먹어봅니다. 삼겹살이 두꺼운 편임에도 벌집 모양의 칼집을 낸 덕분에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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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얼얼이(매운)벌집입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맵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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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듬 한 접시로는 허전한 느낌이 있어서 양념쪽갈비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맛있게 매운 정도였는데, 동생은 너무 맵다면서 마지막 남은 쪽갈비를 포기했답니다. 총 6조각이 나오는데 매운맛 덕분에 제가 4조각을 먹었습니다. (๑˃؂˂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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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는 김치말이국수! 동생은 이곳의 김치말이국수가 정말 맛있다면서 저에게 추천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배탈이 자주나는 편이라서 된장찌개에 공기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김치말이국수의 국물을 살짝 마셔봤는데 속이 개운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을 다시 방문한다면 얼얼이(매운)벌집과 양념쪽갈비를 먹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๑❛ᴗ❛๑)

    모든 음식을 클리어하고, 동생이 화장실을 간 사이에 계산을 하려고 하니 직원 분께서 이미 계산이 끝났다고 알려주십니다. 응? 계산을 했다구요? 동생의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만난건데.... 후식을 주문하고 제가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에 동생이 계산을 했나봅니다. 아무래도 따로 선물을 준비해서 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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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벌집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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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효자3동 춘천로204번길 49


[Tasteem] 꿀맛 같은 '벌집삼겹살'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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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비주얼 진짜...ㅠㅠ 반칙 아닌가요
김치말이국수까지 ㅠㅠ
근데 자세히 보니 예전에 춘천살때 가본곳이네요 ㅋㅋㅋ

오오. 춘천에 계셨던 적이 있으셨군요!ㅎㅎ

2년 있었어요 왠만한 맛집은 다 가보았죠 ㅋㅋㅋ

삼겹살이 정갈한게 너무 맛나보여요ㅎㅎ

처음부터 잘려서 나오니까 편하더라구요!ㅎㅎ

헐 잘라져서 나와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굽고 자르느라 바빠서 힘들었는데 굿아이디어!

맞아요! 고기를 굽고 자를 필요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ㅋㅋㅋ

헉.. 비쥬얼이 정말 끝내주네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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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참가하셨군요. 사진 - 예쁨. 음식 - 맛있어 보임. 총평 - 가보고 싶음! 이 정도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노릴 수도 있겠는데요? @onehand님의 우승을 바라며, 보팅을 두고 가요. 행운을 빌어요!

테이스팀 파이팅!

벌집삼겹살은 이제 벌써 8년 왕래한 익숙한 집이네요 ㅋㅋ 여름지나면 고기땡길때 한번 가야겠어요

그렇게 오래된 곳이었군요. 저는 맛집을 잘 몰라서 처음 가봤습니다.ㅋㅋ

ㅋㅋ 제가 여기서 1년동안 일했지요...

역시 서빙의 신!ㅋㅋ

청하파로군요 저역시 ㅎㅎㅎㅎ15340841246451289038955.jpg

거의 7년 전에 마셔보고, 핑계김에 오랜만에 마셔봤습니다.ㅋㅋㅋ

역쉬 생일잔치에 고기만큼 딱 맞는 음식이 없지요:)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ㅎㅎ

청하랑 잘 어울리네요!!!

오랜만에 마셔봤는데 괜찮은 조합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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