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그리다 - 모헤나키친
부산 온천천에는 카페들이 하나 둘 들어서며, 지금의 좋은 거리가 생겨 났습니다.
지금도 뒷편으로 가정집들을 개조하여 오픈들을 하나 둘씩 하고 있구요.
그 곳에 아내와 5살 딸아이가 배고플때 찾는다는 파스타가게가 있습니다.
저도 한번 갔었는데,
이날은 올 리모델링을 했는지 몰라 보게 바뀌었더라구요.
꼭 지긋하신 흰 콧수염 할아버지가 친절한 너털웃음을 지으며, 구두 수선을 하고 계실듯한 가게 인데요.
주차는 가게 앞에 딱 하나!
주위에 상가와 주거지라 알아서들 주차!^^
익숙하게 들어간 딸아이는 익숙한듯 휘젖고 다니네요.
(누가 보면 가게 딸 인줄...)
(아내가 딸 얼굴 팔지 말라고 했는데.. 이미 여러번.. ^^:)
제가 차를 구겨 어거지 주차하는 동안 아내가 주문 완료!
(늘 그렇잖아요^^:)
전 바뀐 공간을 담기로 하고 폰카들고!
자신감 넘치는 주방오픈!
아기자기 하고,
이런 센스 창 좋으다.
화장실 타일하며, 위생 상태 굿!
메뉴판도 정감 넘치시고
그렇게 이곳 저곳 찍다 앉으니 식사가 나오네요.
아내의 취향과 딸아이가 먹을수 있는 요리로 선택.
재료를 아끼지 않은거 보이시나요.
그만큼 먹는 내내 기분 좋습니다.
이것은 아내가 절 위해 주문한 매콤한 굴 파스타!
스테미나가 오른다 올라.
입안을 행복하게 하는 맛 입니다.
젊은 사장님들이 세분이 하시네요.
(누가 사장이고, 직원인지 모르겠음...^^:)
깔끔하게 먹은거 보시면 아시겠죠!
맛집정보
모헤나키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nalumsiss님~ 멋진 포스팅 꼬마워요~ <3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서 돋보이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감사를 전하며 보팅을 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우승을 바라며, 행운을 빌어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딸아이 얼굴 자꾸 팔다가 아내분께 혼나요!! ㅎㅎ
매콤한 굴 파스타? 아내분이 왜????? ㅋㅋㅋ 맛있겠어요^^
혼나요 들키면 ㅋㅋ
깔끔하게 먹으시는것 보이 잘 드신것 같네요 ㅎㅎ
네 아주 잘 먹었네요.^^
사진으로 봐도 정감 있네요.
나이가 들수록 번잡한 곳 보다 저런 곳이 더 좋아 집니다.
네 고스란히 가족의 대화만이 들라는 장소가 좋아지네요^^*
ㅎㅎㅎ 벽으로 뚫린 창 너무 센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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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동안 조용히 박수친 센스 입니다.
치킨집인걸 떠나 굴파스타는 첨 봅니다~~
저도 들어는 봤는데.. 첨이네요
깔끔하게 드신걸 봐서~~~ 완전 맛난게 느껴지네요 ㅎㅎ
굴이 참 묘하게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엄청 엄청 맛있을거 같아요. 먹고싶은게 많네요ㅠ
먹고 싶은건 먹어야죠. 조금씩만 ^^
귀여운 아가씨가 있네요 ㅎㅎ
최근에 광주쪽에서도 옛 집을 개조한 가게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좋은 현상 같아요 ㅋㅋ 여러가지로요, 옛것을 유지 하는 것도 좋고.... 건설 자재가 덜 들어가서도 좋고요 ㅎㅎ
맞는 말씀이에요 무조건 신축보다 고치고 보전 하며 가면 장점이 더 많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