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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싱가폴 맛집] 2,400원에 맛보는 기막힌 락사. SUNGEI ROAD LAKSA

in #tasteem6 years ago

역쉬 써니님의 추천!!!!! 저도 락사 좋아해서 여행 마지막날에 슈퍼가서 여러 브랜드 락사 페이스트 사왔는데, 여기꺼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 사진 보니까 엄청 먹고싶어요 ㅠㅠㅠㅠ

써니님이 선호하는 경유도시는 싱가폴이군요! 전 이스탄불, 프랑크푸르트 경유를 좋아해요 +_+ 이스탄불에선 짧은 시간동안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프랑크푸르트는 얼른 생필품 쇼핑할 수 있어서요 ㅋㅋㅋㅋㅋ

7시간 늦을걸 미리 알았더라며 페퍼크랩을 먹을 수 있을텐데

그 분노에 매우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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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이스탄불, 프랑크푸르트... 모두 스타얼라이언스 노선... 아, 이런 내가 갑자기 낯설어진다.
써니님은 이제 아니실지는 모르지만 사실 대한민국 거주하는 사람이 싱가폴을 경유지로 삼는 것은 탁월한 선택이긴 했죠. 올해 초부터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루트이지만요. ^^;

ㅋㅋ 막상 경유는 단 한번 해봤습니다. 요즘 제 주력 경유지는 아부다비죠. 그나저나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써야 될텐데...

그렇죠. 써니님은 경유지가 아부다비시죠. ㅎㅎㅎ 저는 휴가 날짜를 사전에 정하기가 어려운 직무, 직종에 몸 담고 있어서 경유지 삼아서 여행 계획을 하려면 정말 비싼 티켓으로 해야 하는데 그러면 가성비 떨어져서 꺼려합니다. 그렇다고 가성비 나오는 경유지 여행으로 미리 계획하면... 휴가가 가기 힘든 일정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서 힘들고요.

언제 맘 먹고 휴직의 기간을 가지고 미친듯이 여행 가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 ㅠㅠ 다행이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길어서 어쩌다 가끔 탑승하는 것과 다른 방법들로 차곡 차곡 모으기만 하는 중입니다.

저는 휴가쓰는게 매번 눈치 보이긴 했지만 결국은 꼬박 꼬박 잘 다녀왔어요.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메일과 문자를 받은 적이 있긴 하지만요 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대충 언제쯤 안 바쁠지 예상이 되기도 해서 그렇게 다녀왔고..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못 다니겠다 싶을 땐 상사분께 말씀드리고 비싸던 말던 당장 다음날 오전 비행기로 나간적도. 하지만 담 날 전화통화를 1시간 반 해서 아주 전화비를 폭탄으로 낸 기억이 있어요.
저도 이직 중간에 마음대로 여행하는게 꿈이었는데 묘하게 이뤘어요. 근데 다음 직장이라는게 있을 것인가라는게 의문. 이젠 좀 아부다비에 붙어 있으려구요 :)

저도 이직 중간에 마음대로 여행하는게 꿈이었는데 묘하게 이뤘어요. 근데 다음 직장이라는게 있을 것인가라는게 의문. 이젠 좀 아부다비에 붙어 있으려구요 :)

아, 묘하게라도 꿈을 이뤘군요. ㅎㅎㅎ 블록체인되는 곳이라 할많하않이지만... 제가 최근에 이런 저런 스트레스와 일들로 좀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이번에... 띠로리~ 해서 띠로리~ 하였고 띠로리~ 진행하였죠. 암튼... 월요일에 출근해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앞으로 그렇게 일하게 되서 책임은 더 늘어났지만 어쩌면 권한이 조금 더 늘어나서 상대적으로 더 여유로워질 수도 있고 암튼 그럴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돈을 많이 받지는 못하더라도 어딜 가던지 밥 먹고 사는데는 지장 없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예전과는 다르게 그냥 할말을 해야 할 때는 하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누가 아쉬우냐의 문제인데... 제가 다른 사람과는 달리 아쉬울게 없는 입장이라서 예전처럼 그렇게 살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암튼.. 띠로리~ 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띠로리~ 하지 못하지만... 이번에 제가 띠로리~ 한 것 때문에 띠로리~가 진행되었는데 한두달 지나보면 제가 한 띠로리~가 잘한 선택인지 아닌지 결론이 나올 것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얼라인이죠. 이렇게 또다시 저의 루트가 공개되나요 (....)
저도 싱가폴, 홍콩 경유 좋아해요 :D 다만 싱가폴/홍콩을 목적지로 더 자주 가다보니 저에게 경유도시의 느낌은 아니예요. 그에 비해 이스탄불과 프랑크푸르트는 여행 목적으로는 잘 안가서 경유도시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ㅎㅎ

셀레님, 루트 공개는 괜찮지요. ㅎㅎㅎ 언제 우리 루트 공유 좀 해볼까요?
싱가폴, 홍콩 경유는 저도 좋아합.... 경유지로 활용하기에 너무 좋은 조건이예욥. ^^;;;; 저에게 그 도시는 항상 경유지로서만 다가오더라고요. 뭐 그리 자주 가는 것이 아니니 아직 그럴 수 있기도 하겠지만요. 싱가폴에서는 한번도 1박을 한 적은 없고 긴 레이오버 시간으로 돌아다니기만 했어요. 홍콩은 3박 4일 일정으로 여행 다녀온 적이 있긴 하지만요.

이스탄불은 요즘 좀 돌아다니기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돌아다니기는 좀 그럴 것 같고... 경유지로서의 선택은 좋은 것 같습니다. 타 라운지에 비해 라운지 음식이 잘 나오지 않던가요? ㅎㅎㅎ 프랑크푸르트는 진짜 저에게 경유지입니다. 항상! ^^ 올해 초 싱가폴 루트가 저에게 경유지로서의 메리트가 떨어져서 다른 곳을 현재 마음 속에 염두해 두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프로젝트를 하려고요. ^^

ㅋㅋ 저는 싱가폴, 홍콩처럼 딱 지하철 타고 시내 나가서 맛난거 먹을 수 있는데가 좋아요. 이스탄불은 경유는 해봤지만 2시간 짜리라 나갈 수가 없었어요 ㅜㅜ 터키항공에서 광고를 멋지게 해서 내리고 싶더란 ㅋㅋ
프리마 테이스트 락사 페이스트 아부다비에는 팔아요. 남편이 싱가폴 여행에서 사와서 완전 반했다가 여기서도 발견해서 어찌나 기쁘던지. 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스탄불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맛집 있어요 !!!!! 경유가 3시간만 되도 그곳에서 배터지게 먹고 갈 수 있는데, 2시간은 애매하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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