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em] 대관령 금천회관
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얼마 전 주말에 가족, 친구들 가족과 함께 평창(대관령)을 다녀왔습니다.
평창하니 올해 초 다녀왔던 패럴림픽이 떠올랐는데, 대관령은 그 때에 비해 많이 차분해진 분위기더군요.
멀리서 보니 올림픽 스타디움은 사라지고 성화대는 남아 있었습니다.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정비한 도로와 간판으로 깔끔해진 모습은 용평 리조트나 알펜시아 리조트, 양떼목장 등 주변 관광객들이 즐기기에는 분명 좋아진 것 같습니다.
대관령의 현지 맛집들이 여럿 있지만, 나름 검증된 맛집들을 중심으로 돌았습니다.
(일행 중 이미 한번 맛본 친구의 강력추천으로..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관령 금천회관을 추천드립니다.
금천회관의 대표적인 메뉴인 오삼불고기입니다.
네O버에서 검색된 가격은 10,000원인데, 실제 가격은 12,000원입니다.
대관령 지역에 많은 오삼불고기 식당들이 있지만, 실패하지 않으려면 금천회관 정도 방문하시면 실패는 안하실 거라 추천합니다.
황태구이 정식(12,000원)입니다.
구이만 찍어놨는데,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져 개인적으로 그동안 대관령에서 먹었던 황태구이 가운데 가장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선호일 수도 있지만, 맛납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황태해장국(7,000원)입니다.
메인 메뉴들이 너무 맛있다 보니 이 친구는 관심을 덜 받았죠. -ㅅ-;;
그리고 하나 더, One more thing... -ㅅ-
물갈비라고 육수에 갈비가 들어가 있는 특이한 형태의 갈비메뉴인데요.(12,000원)
맵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 참 좋고 맛있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한 건 함정..;;
주차정보 팁.
저녁시간이었는데, 건물 바로 앞은 단속 카메라가 보고 있어서 물어보니 가게 바로 건너편 대관령 면사무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고 하셔서 그곳에 마음 편히 주차했습니다.(주말 저녁이어서인지 당연히 무료!)
맛집정보
금천회관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tasteem-curation
아 오삼 불고기군요!!! 얼핏보고 돼지곱창인줄...ㅋㅋㅋ 오삼불고기 잊고 지냈는데 기억해보니 군침이 도는군염..!ㅎ 황태구이와 국까지~!! 대관령까지 운전만 아니라면 술이 빠지기 섭섭하겠는데요ㅋ
오삼불고기가 먹고 싶은 주말이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멋진 맛집을 올려 주셨네요! 테이스팀 개발진도 @mastertri님의 글에서 맛집을 알아가곤 한답니다. 고마워요! 저희의 사랑을 담아, 보팅을 남기고 가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 )
오 금천회관 기억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먹을만한 메뉴가 있다니 좋네요
오삼불고기 맛있겠네요
아이들 물갈비도 정말 맛있는데요~
요즘엔 용평 리조트나 양떼목장 가서도 식사하러 나올만 하겠더라구요~
어젠 과음을 좀 했더니... 황태해장국부터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ㅋㅋ
오삼불고기며, 황태구이... 다 먹음직스럽군요~ 또 술한잔이 생각...ㅎㅎ
금천회관!! 꼭 기억하겠습니다~ 가즈아~~~ 언제? ㅋㅋ
캬 황태해장국!! 언젠가 가즈아~!! ㅎㅎ
비주얼 미쳤따리....
미쳤따리따리따리... ㅋㅋ
이거 완
존 제 스타일인데요.^^^^아주 매콤할것 같아요.
황태구이는 처음에 장어구이로 착각했어요. 너무 맛있겠당
완전 맛있었어요!! 기회 되시면 강추드립니다! : )
오삼불고기...요즘 오징어 많이 포스팅 되네여...낼은 묵을수 잇으려나~
오삼불고기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있는 맛있는 음식들로..
오늘은 심플한 집밥으로 맛있게.. ㅎㅎ
전 황태구이 비쥬얼이 끌리는걸요 ㅎㅎㅎ (썸네일이 꼬막 같아서 맛있어보여서 들어왔는데 아니었군요 ㅋㅋ)
정말 황태구이 맛있었어요! ㅎㅎㅎ
꼬막도 참 좋아합니다요~ ㅋㅋ
억,, 황태구이,, 좋아하는 안주거리인데요...
여긴 양념이 아주 듬뿍이네요..
양념이랑 황태구이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바삭바삭하고 말이죠~ ㅋ
캬~ 오삼불고기 정말 맛나죠..
정말...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ㅎ
넵- 정말 밥도둑 맞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