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있는 마레지구 카페, Partisan Café
늘 큰 창을 활짝 열어두어 시원한 풍경과 바람을 즐기며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직접 콩을 볶는것 같아요. 매번 커피맛이 다른데 무엇보다 가게 한쪽 구석에 볶는 기계가 있네요. 장식용이 아닌것 같습니다.
늘 에스프레소를 마시다가 오늘은 각자 다른걸 시켜보자 해서 제찬님과 아메리카노를 다르게 시켰습니다. 같이 음악하고 잘 놀아서 그런지 카페도 종종 가는데요. 한참 스팀잇엔 뜸하시더니 제게 스킴파워를 모두 넘겨주고 쿨하게 사라지신... 아, 브라질로 공연도 다녀오시고 암튼 바쁘게 잘 지내십니다. (안물안궁?)
이날 커피 맛은 유독 쓴 한약 같았어요. 아무래도 별 세개인 주관적인 생각이 가득한 평가를 내리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땅다방과 최근에 생긴 Substance cafe 에 너무 맛이 들었나봐요. 하지만 카페의 분위기와 친절도, 위치는 100% 만족합니다. 지나갈 일 있으면 분명 다시 한잔 할 것 같아요.
맛집정보
Partisan Café
36 Rue de Turbigo, 75003 Paris, 프랑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laylador님~ 멋진 포스팅 꼬마워요~ <3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서 돋보이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감사를 전하며 보팅을 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우승을 바라며, 행운을 빌어요!
꼬마워요!
전구와 디자인이 너무 귀엽습니당 ;ㅁ; 잔도 예쁘구요
요런 검정색 찻잔도 요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ㅎㅎ 집에서도 매일 마시는 컵이니 조금 돈을 들여 좋은걸 사볼까 고민중이에요.
개가 뭘 보고 놀란 것 같은데요 ㅎ
ㅎㅎ 저 개의 특성상 눈동자 색이 저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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