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분위기 있는 맥주&칵테일 바 @rufxxx
고단한 목요일 저녁, 한 잔 하러 친한 언니들이 분당으로 놀러 온다고 해서 수내에서 맛있게 밥 먹고 판교 카페거리로 rufxxx로 이동했다. 외관부터 깔끔해서 반했다. 맥주, 칵테일, 커피메뉴 다 가능하고 주말에는 밴드 공연도 한다고 한다.
안으로 들어가니 완전 다른 세상이었다.
인테리어가 특이하고 분위기 있었다. 낮은 의자와 높은 천장, 어두운 조명이 맘에 들었다.
맥주, 칵테일, 카페 메뉴가 다 준비되어있었고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다 하나씩 설명해주신다.
나는 히비스커스 레모네이드를 마셨는데
이 곳이 주는 분위기 때문에 취했다. 분위기, 맛과 향이 예술...예술 먹었으니깐 술 먹은 걸로 치지 뭐.
언니들은 비엔나 커피와 칵테일 마셨음.
알딸딸하게 집에 갔다. 술도 안 마셨는데 집에 가는 길에 언니가 잘 못보고 고속도로로 들어감... 인천으로 갈 뻔했다.
맛집정보
rufxxx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가볍게, 맥주 한 잔에 참가한 글입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itzujitzu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사진으로도 취하는걸요~
분위기 최고네요~
하하 그렇죠!? 분위기에 취해서 레모네이드도 술 같았어용
후덥지근한날 칵테일 한잔 오아시스가 따로업죠~~^^
오아시스 비유가 딱이네요!^^
루프엑스, 왠지 FX적인 분위기같군요, ㅎㅎ
하하 그러고 보니 비슷하네요
분위기 깡패네요..
자전거가 놓인 풍경 사진이 참 맘에 듭니다. 사실 취한다는건 알콜때문인 아닌 분위기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