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테이스팀] 아내와 둘째의 방문

in #tasteem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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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아내와 둘째가 회사앞으로 점심을 먹으러 왔다.

둘째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봄과 가을에 많게는 일주일 적게는 3일정도 학교장 재량으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큰아이가 같이 다녔던 작년까지만 해도 봄휴식기와 가을휴식기에는 휴가를 내서 꼭 짧게라도 여행을 갔었는데 올해는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다행히 대체연휴가 있어 중학교에 다니는 큰 아이도 특별히 체험학습계획서를 내지 않아도 짧은 여행 시간은 되어 내일 오후에 3박4일간 휴양림에 다녀올 예정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너무 휴양림만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매번 같은 휴양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다른 여행을 경험해 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회사 앞까지 찾아온 아내와 둘째에게 근처에서 잘하는 고기집에 가서 고기를 사줄까 했는데 이번 휴양림 여행에서 고기는 또 실컷 먹게 될거라 가끔 가는 쌀국수집으로 향했다.

짧지만 반가움!
더 좋은 것을 사주지 못한 아쉬움!

여러가지 것들이 교차되는 점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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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하노이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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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한강대로81길 20


[일상 테이스팀] 아내와 둘째의 방문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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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행 계획을 세우셨네요!! 아닌가..? 호돌님이시니 당연한 휴양림계획 이셨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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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계신가요!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신 @hodolbak님에게 감사를 드리러 방문했답니다. 멋진 포스팅에 감동했어요. 덕분에 테이스팀이 더 화사해졌어요! 콘테스트에서 승리하길 바라며, 보팅을 동봉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아빠가 일 잘하고 있는지 감시 나온건가요? ㅎㅎ
요즘 초등학교는 휴식기란것도 갖는군요!! 아~ 부럽다! ㅋ

ㅎㅎㅎ 회사간다하고 다른데로 새지 않았는지 보러 왔나 봅니다. ㅎㅎㅎ

베트남 음식을 저도 많이 좋아합니다
쌀국수에는 고수가 그맛을 더해주죠
쌀국수 뿐만아니라 베트남 음식에는 왠만하면 다 잘어울려요
우리나라말로는 고수
본토 이름은 실란트라~
눈으로 맘껏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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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쌀국수 좋아하고 하는데 고수는 먹지를 못해요^^

이렇게 맛있는 거 사주는 아빠라면 자주 회사에 찾아갈 거 같아요.ㅋㅋㅋ

예전에는 가끔 왔었는데 지금 회사로 옮기고는 처음이네요 ㅎ

저도 가면 사주세요!!

어우... 먹음직 스럽습니다!!

서실 저기에 쌀국수가 두개 더 있어어요. 주문 실패 ㅎㅎㅎ그래서 좀 남겼습니다.

짦지만 반가움...쌀국수가 더 맛있었겠어요..

포스팅 봐도 호돌박님의 사랑이 뿅뿅 느껴집니다.
휴양림 가족 여행 잘 다녀오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

마지막 밥은 뭔지 독특하네요. 3박4일 여행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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