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대로 즐기는 스톤 스테이크 @바빌론스테이크
아이들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에서 한번씩은 스테이크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여행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다보니 그 만큼 잘 먹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인데요.
힘내는 음식 하면 또 소고기가 진리죠!
오늘 소개드릴 곳은 다낭 두번째 숙소인 [프리미어 빌리지] 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바빌론 스테이크] 입니다.
이곳은 @seunglimdaddy 님께서 다낭 여행중에 다녀오셨던 그 스테이크 가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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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10월은 다낭도 우기로 접어들 시기라 덥지 않은 날씨에 야외 2층 좌석에서 식사를 하였는데요.
가장 먼저 기본으로 제공되는 감자튀김과 베이컨을 말은 아스파라거스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소스가 셋팅되구요.
제가 주문한 스테이크입니다.
US BEEF – Prime Bonless Short Rib (Large Size)
가격 790,000동 (우리나라돈 4만원)
뜨거운 돌판에 피어오르는 연기..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시고 먹기 좋게 컷팅해주시는데요.
지글지글지글..
돌판 위에서 익어가는 소고기입니다.
레어로 먹고 싶은 사람은 바로 먹고
조금 더 익혀 먹고 싶으면 좀 더 구워주고..
취향에 맞게 모두가 즐길 수 있는것이 스톤 스테이크의 장점이죠!
모닝글로리 볶음
가격 70,000동 (우리나라돈 3500원)
현지에서 먹는 모닝글로리 볶음은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동의 맛이였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그것보다 훨씬 싱싱하고 빠닥빠닥한 느낌이 좋았어요.
이렇게 좋은날 맥주가 빠질 수 없습니다.
베트남 스타일로 얼음잔에 돌덩이 얼음 두개 넣고 맥주를 부어 시원하게 한잔 하였어요.
가격 22,000동 (우리나라돈 1100원)
여행에서는 무조건 잘 먹어야 잘 놀 수 있는 법이죠!
바빌론스테이크는 다낭에서는 다소 비싼 음식점에 속하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저렴하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만큼 소고기를 좋아하는 가족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맛집정보
바빌론스테이크가든
422 Võ Nguyên Giáp,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8% 보팅의 테이스팀 검증단에 참가한 글입니다.
직접 구워주고 컷팅까지 해주시니 ^^ 정말 편할것 같아요.
베트남 치고는 아주 비싼가격이지만 우리나라 생각하면 꿀가격이네요.ㅎ
스테이크 너무 맛있어 보여요 +_+
79만 동이라니 웬지 엄청 비싸게 느껴지네요 ㅎㅎ
베트남 화폐가.... ^-^;;
ㅋㅋㅋㅋㅋ
가격보면 저 나라에서 살고 싶네요. ^^;;
그쵸 4만원이 사실 비싼것 같아도 한국에서 저리 먹으려면 두배는 줘야할듯 해요 ^-^;;
우아~ 4만원에 저정도양의 스테이크라녕~+_+ 츄릅.. 고기는 무조건 옳습니당 ㅎㅎ
8% 보팅의 테이스팀 검증단 콘테스트에 참가하셨군요. 사진 - 예쁨. 음식 - 맛있어 보임. 총평 - 가보고 싶음! 이 정도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노릴 수도 있겠는데요? @hjk96님의 우승을 바라며, 보팅을 두고 가요. 행운을 빌어요!
한국사람들 많이 가는 그 곳인거죠? 분점도 있는 것으로 봤는데 전 따로 안가봤는데 싸고 맛나셨겠어요ㅎㅎ
와우 레스토랑 추천사이트에서 많이 본곳이네요.
4만원이면 베트남에서 상당히 비싼편이네요
4만원이면 한국에 비하면 엄청 저렴한거네요^^
소고기 먹고 싶당^^
바빌론도 체인점이 몇군데 더 생겼더라구요. 한국사람들에게 장사가 정말 잘되는곳이죠.
비싼만큼 맛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