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em][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이러다 배터지겠다!! 너무 너무 맛있는 또 너무 너무 먹을게 많아서 정말 푸짐하게 먹고 왔던 바르미 샤브샤브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어느덧 이번주도 목요일로 접어 들었네요.

자고 일어났더니... 비트코인 대장님이... 헉... 소리가 나는군요...

더 이상 내려갈 지하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것도 시련이라 생각하고...

오늘은 다양한 음식을 완전 배터지게 먹고 왔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1박 2일 캠프 다녀온 아들을 위해 바르미 샤브샤브를 방문했답니다.

제가 마산 처음 왔을때 원래 이곳은 숯불갈비집인 포도청이었답니다.

이 근처에 살면서 어시장 장보러 가기전에 가끔 들렀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 순간 바르미 샤브샤브로 바뀌어 버렸네요.

포도청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기왓집이었는데

샤브샤브집으로 변경되었지만 이것도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바르미 샤브샤브에는 샤브샤브를 먹는 것 외에도 샐러드바와 다양한 요리들과 후식을 마음 껏 먹을 수 있기에 거의 뷔페가 아닌가 싶네요.

바르미 샤브샤브는 딱히 메뉴판이 없고, 샤브 샤브 인당 주문하고 나서 그 뒤로 마음껏 샐러드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식사시간이 80분이라고 하지만, 사실 가게가 엄청 크기에 자리가 꽉 차는 일만 아니라면 딱히 제재는 없는것 같습니다.

음식을 먹기 전 잠시 안을 둘러 보았습니다.

전통 기와집에 걸 맞는 내부의 모습이 기분을 좋게 하네요.

바닥부터 기둥 천장까지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 있으며, 조명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석 구석 우리의 옜 전통 소품들로 채워져 있어 우리의 옛 멋을 더욱 살리고 있네요.

먼저 샤브샤브 육수가 나오고

샤브샤브용 고기도 나왔습니다.

이 2가지만 가져다 주고 나머지 샤브야채는 다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샐러드바에 먹을것도 다양했으며

마실것도 콜라 사이다부터 커피, 레모네이드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희는 먼저 샤브야채를 가지고 와서

팔팔 끓는 육수에 샤브야채를 채워 주었습니다.

다양한 야채들부터 버섯, 어묵, 유부등 푸짐하게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샐러드바를 이용하며, 먹고 싶은 음식들을 가져다 먹었네요.

저는 특히 등갈비 직화구이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얘를 몇번이나 가져다 먹었는지...

샤브샤브 먹는것보다 갈비 먹는데 완전 빠져 버렸네요.

샐러드바 갈때마다 접시에 등갈비는 꼭 담아 왔다니다.

그렇게 적당히 샐러드바를 이용하고 나선 샤브샤브를 먹기 시작했는데

그냥 먹을 순 없지요.

월남 쌈 샤브샤브가 더 맛있잖아요.

월남 쌈을 먹기 위한 재료들도 셋팅되어 있답니다.

라이스 페이퍼는 가져가기 쉽게 되어 있고, 다양한 야채들과 소스과 준비 되어 있네요.

월남쌈 다들 이쁘게 싸 먹는다고 하지만...

저는 제 마음대로..

푸짐하게 먹을것들을 올리고

큼직하게 싸서

한입에 쑥~

입이 커서 이렇게 크게 만들어도 잘 들어 간답니다~

그렇게 고기를 다 싸먹고 나선 육수에 면을 넣어 먹었습니다.

칼국수와 라면사리가 있네요.

저는 라면을 좋아하기에 라면을 선택!!

라면도 생라면도 있고 그냥 라면도 있던데... 둘다 먹고 싶어 둘다 넣고 먹었답니다.

너무 너무 잘 먹은 상태였지만 후식이 또 빠질순 없지요.

후식 코너에선 우유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더라구요.

이쁘게 갈려진 우유 빙수를 넣고

떡과 팥만 넣고 우유 빙수를 만들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든거지만 아들은 맛있다고 너무 잘 먹어주네요.

그리고 후식코너에는 또 뻥스크림이 준비 되어 있더라구요.

뻥튀기에 아이스크림을 싸먹는 건가 봅니다.

뭔가 색다롭기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너무 너무 좋아하는 아들님!!

말만 듣고는 스스로 알아서 잘 싸먹네요.

저도 한번 싸 먹어 봤지요.

뻥튀기의 심심한 맛에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시원한 뻥튀기 맛이 된 것 같네요.

이날 이렇게 배 터지게 많이 먹었지만 정말 중요한게 하나 빠졌죠... ㅠㅠ

바로 술!!!

다리가 아직 다 안나아서... 술을 못 마시게 해서... 결국 이 날은 술을 못 마셨네요.

맛있게 배터지게 먹긴 했지만...

소주 한잔 했으면 더욱 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조금 아쉽네요.

그나저나 이제 다리가 거의 다 나은 것 같아, 오늘 아침 처음으로 반깁스를 풀고 출근하려고 나왔다가... 조금 걷다 보니 다리에 또 통증이 느껴지더라구요...

결국 할 수 없이 아직도 다리에 반깁스를 차고 있네요. ㅠㅠ

빨리 다 나아서 벗고 싶은데... 생각 보다 오래갑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데, 이럴때 잘 다친답니다.

여러분들 다치지 않도록 몸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저는 또 다음에 다른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동로 3
전번 : 055-241-2004
상호 : 바르미샤브샤브&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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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디클릭은 사랑인거 아시죠??

이제 곧 디클릭은 사랑이라고 말하지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그때까지만이라도 디클릭 사랑을 실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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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기가

^{살짝 오려는 듯... 혹독한 출근으로 시차 적응하다보니 피곤하다 형들. 최근 스팀잇만 들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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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바르미샤브샤브&칼국수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동 동서동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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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em][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이러다 배터지겠다!! 너무 너무 맛있는 또 너무 너무 먹을게 많아서 정말 푸짐하게 먹고 왔던 바르미 샤브샤브를 소개합니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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