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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tasteem] 하와이에서 맛보는 쉬림프와 치즈버거 :D
새우를 먹을때 입속에서 오도독 터지는 그 식감이란, 새우가 비록 껍질까면서 냄새는 남기지만, 그 맛도 오래오래 뇌리에 때려박아줍니다.
아무 소스가 없더라도 일단 입속에 찔러넣으면 바삭한 튀김옷 속에 감추고 있는 틱톡틱톡 터져나오는 하이얀 속살이 입안을 가득 메우고, 이내 배고픈 마음와 단내 나던 입에는 아름다운 새우의 향만이 퍼지고 있을겁니다
오랜만에 먹스팀 해설을 해주시는군요.
새우의 바스락거리는 껍질속에 하얀 속살이 참 매력적이지요. ㅎㅎㅎ
또 먹고 싶어집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새우를 먹으러 서해를 기웃거려야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