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asteem]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 가득!! 담백한 차돌박이 짬뽕 한그릇 하세요~^^

안녕하세요 조금씩 먹는 행복을 나누고 싶은 파치아모입니다~^^

오늘은 옆 부서 과장님께서 점심을 사주셔서 차돌박이 짬뽕을 먹었습니다. 처음 과장님이 차돌박이 짬뽕이라고 얘기할때만 해도 ??? 물음표 가득이었어요. 해물, 홍합, 볶음 짬뽕은 많이 먹어 봤어도 차돌박이 짬뽕이라니?? 처음 먹어보는 짬뽕이었는데 완전 충격!!! 신세계였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여태 모르고 살았다니...ㅠㅠ 역시 미식가의 길은 아직도 먼 미지의 세계인 것 같습니다.
그럼 잠실 중화요리 맛집인 차이나 스토리의 클라스를 살짝 둘러보기로 하시죠~^^

위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95
영업시간 : 11:30 ~ 23:00
좌석 : 약 50석
주차 : 빌딩내 지하주차장

차이나 스토리는 제가 일하는 곳 바로 옆, 삼성생명빌딩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사님의 부탁으로 두 번 정도 예약은 잡아 본적이 있는데 직접 방문한 건 처음이었어요. 왜냐하면 저희 사무실 건물 지하에도 중화요리집 있고 맛이 꽤 괜찮거든요. 그래서 다른 곳을 갈 필요성을 못느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방문을 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왜 여태 방문하지 않았나 후회가 되었네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 이미 자리가 거의 다 찼더라구요. 예약 한 자리 외에 몇 좌석이 남아 있었지만 그것도 금새 차버렸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저희 건물에 있는 곳과는 상당히 비교되는...ㅎㅎㅎ 일반적이 중화식당 느낌 보다는 약간 일식집 같은 분위기였어요.
오늘은 차돌박이 짬뽕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메뉴판을 보지 않아 사진을 못찍었네요;;; 짬뽕은 9천원, 함께 시킨 사천 탕수육도 점심시간엔 9천원!!! 짬뽕 가격이 약간 비싼 편인것 같지만 만족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사천 탕수육도 굿굿~!!!

빨간 국물의 짬뽕 비쥬얼이 끝내줍니다 ㅠㅠ 요즘 자꾸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정말 오감을 만족하는 맛이었어요!!! 약간 매운듯 하지만 담백해서 자꾸만 국물을 호로록 호로록 하게되더군요. 그리고 차돌 가득 짬뽕을 입에 넣었을때의 그 풍만함!!! 정신을 차려보면 쉬지않고 젓가락을 움직이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먹다 찍어서 죄송합니다^^;;)
사천 탕수육도 처음 먹어봤는데 딱 제 스타일 입니다. 저는 원래 찍먹파지만 사천 탕수육만큼은 부먹으로 전향해도 될것 같았어요. 매운 맛이 입에 맴돌지만 그냥 막 매운게 아니라 기분 좋은 매운맛(?!) 이라고 말씀드리면 이해가 가실까요? 음...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처럼 매운데 맛있는 그런 느낌?ㅎㅎ
탕수육도 맵고 짬뽕도 매우면 매운거 잘 못먹는 사람은 어떻하냐고 걱정하실 수도 있을것 같은데 아마 그런분들도 반하실 정도로 맛있습니다. 제가 보증할게요 ㅎㅎㅎㅎ

앞에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빨간 맛으로 도배를 해버렸네요. 그치만 빨간맛이 너무 좋은걸요~^^
새로운 맛집을 하나 발견해서 기분 좋은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자주 가게 될것 같아요 ㅎ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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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차이나스토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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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asteem]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 가득!! 담백한 차돌박이 짬뽕 한그릇 하세요~^^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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