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사는 후배 여친의 추천을 받은 우리동네 빵집 - 빵공장 리오
서울에 사는 후배의 여친이 후배를 만나러 올때마다 간다는 빵집 얘기를 하다보니 우리동네 입니다. 400km 덜어져 사는 사람한테 2km 이내에 사는 사람이 추천을 받는 이런 상황은 또 처음입니다.
빵공장 리오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84
포스는 맛집 포스입니다. ㅎ
건물이 둥글게 세워져 있어서 뱅글뱅글 돌다가 겨우 찾았네요.
빵 종류가 그닥 많지는 않습니다. 적은 품목의 퀄리티에 집중한다고 생각해야겠죠.
후배가 아몬드 자꾸자꾸를 추천하니 일단 이걸 사기로 합니다.
특별하진 않은 비주얼인데 기대가 큽니다.
일단 빵을 사면 즉석에서 빵속에 슈크림을 충전해 줍니다. 맛보라고 사장님께서 와이프와 저에게 반조각씩 서비스를 주시네요.
일단 맛을 봅니다. 눈이 번쩍 띄일만큼 맛있지만 않지만 너무 달지않고 고소하니 맛나네요
맛집정보
리오네 빵공장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나를 부르는 빵집 에 참가한 글입니다.
매일 1포스팅 보팅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부르는 빵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해요 :3 @docudai-jun님의 멋진 포스팅을 읽자 테이스팀 봇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추천해 주신 가게에 한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보팅을 남겨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행운을 빌어 드릴게요!
슈크림빵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나보입니다^^
많이 달지않고 적당히 달아서 좋습니다
멀리사는 후배 여친의 추천이라... ㅎㅎ
너무 달지않고 고소한 맛! 기회가 되면 느껴봐야겠군요^^
나이가 들수록 너무 달면 거부감이 생겨서 이젠 적당한게 좋습니다
슈 크림이 유혹을 하네요. ^^
슈크림과 아몬드의 조합이죠.
우앗! 빵 진짜 맛있어 보여요!!
견과류 좋아하는데 아몬드도 많이 붙어있어서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여기 또 못먹어 본 빵이~ 빵지순례 해야될까요. ^^
아! 빵좋아하시죠. 제입엔 괜찮은데 미미스타님 수준에는 맞을지 몰라서 추천은 못하겠네요 ㅎ
당일판매원칙이 참 좋네요. 일본어 설명이 있는 걸보니 유명하긴 한가봐요.
원래 일본사람들 많이 오는 서면 근처에 있었다니 하니 일본어 표기도 있나 봅니다. 이제 서면쪽은 문닫고 여기만 있다는거 같기도 하고
등잔아래가 어두운법이죠 ㅎㅎ 빵 너무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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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요즘엔 빵집도 맛나게 하는데가 많나봅니다^
사람들 입이 나날이 고급이 되어가니까 그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