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곳에서 고기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버들붕어입니다.^^
주말에 신사역 근처에 있는 호재식당 고깃집을 방문했습니다.

식당 바깥에도 커다랗게 메뉴 정보를 알 수 있는 입간판이 있답니다. 바깥에서 메뉴 확인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저희는 입간판에 있는 메뉴 정보들을 보니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돌더라고요. ᄒᄒ

테이블은 깔끔한 원목 스타일로 돼 있습니다. 의자도 깨끗해서 아무리 봐도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거 같아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제 생각대로 오픈한지 얼마 안 되셨다고 하더라고요.^^

전창 위에는 수많은 조명들로 이쁘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마치 조명이 하늘에 떠 있는 별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ㅋㅋ 이런 근사한 분위기가 있는 곳에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니 먹기 전부터 기분 좋아지네요.

이곳은 바로 고기집이야 라고 설명해주는 사진.~~ 벽면에 맛있어 보이는 사진이 딱 걸려 있더라고요. 옆에 포인트로 있는 근사한 조명 2개 때문에 더 맛있게 보였다는. 게다가 사진이 엄청 커서 ㅎㅎ 더 실감 나더라고요. ^^

절인 토마토랍니다. 새콤달콤해서 맛이 있었어요.

고기를 가져다주시는데 이게 고기야 회야? 먹기가 아까울 정도의 비주얼 이런 비주얼은 처음 보는지라~~ 감자도 돼지 모양으로 모양내서 잘랐더라고요. 그리고 두부인 줄 알았던 별 모양은 새송이버섯이더라고요 이렇게 이쁘게 플레이팅 돼서 나오니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이 떠오르더라고요. ᄒᄒ

꽃항정!! 맛도 중요하지만 시각적인 즐거움도 중요하지요. 꽃 모양의 꽃항정은 장미꽃을 연상시키는 모양이라 보기가 좋더라고요. 아마 장미꽃 모양으로 데코를 한 게 아닌가 싶어요. 게다가 항정살과 로즈마리가 요리에도 잘 어울리지만 보기에도 잘 어울려서 보기가 좋았답니다.^^

차를 가져왔는지라 와이프와 생맥주 2잔 시켜서 먹었어요.

고기는 직접 구워주시는데 바쁠때는 못 구워주신다고 하넹요.

맛있게 구운 고기는 상추에 싸 먹으면 맛나죠.^^
상추 뿐만 아니라 케일짱아찌에도 싸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맛있게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소화도 시킬 겸 가로수길을 산책을 했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오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고요.^^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42
호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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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호재식당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강남대로152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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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곳에서 고기를 만나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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