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리단길 그곳에 가면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낙도맨션'이 있다 (18.05.30)

in #tasteem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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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autokjk70입니다.

김해시의 대표관광지 중 한 곳인 김수로왕릉의 주변이 변하고 있습니다.
가야 유적지가 많아 개발이 쉽지않았는데요
몇 년 전부터 도시미관 개선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문화환경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근 특색있는 가게들이 생겨나면서 발 빠른 sns 유저들이 찾아와 소개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들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 할 집은 이름도 특이하고 내부도 일반주택을 개조해 빈티지한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하려 합니다.

주소 : 김해시 김해대로 2273번길 46
상호 : 낙도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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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인데요 음료의 종류는 단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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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가면 예쁜 소품들이 가득한 낙도맨션. 내부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사장님솜씨가 뿜뿜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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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리에 앉으면 밖의 정원이 훤하게 보여서 비오는 날 앉아서 차 한잔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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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주택건물 구조를 그대로 살려서 세월의 흔적이 쌓인 가구와 소품을 볼 수 있는 커피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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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해 놓은 곳은 다락방 입니다.
예전의 주택에 보면 비밀스런 다락방을 꾸며서 그곳에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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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빈티지가 대세인데요. 다른 카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빈티지한 물건들이 많아서 눈으로 구경해도 재미있어요.
진열된 건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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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과 의자도 오래된 가구라는 게 그대로 느껴지시죠?
세련되지 않지만 빈티지한 가구가 이 카페와아주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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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리는 다락방 올라가는 계단 밑 입니다.
저도 저 자리에 조용히 앉고 싶었는데 나올때 쯤 되니 자리가 비었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으로만 담았어요.ㅎ
낙도맨션엔 4인은 수용불가(최대3인)
평일엔 사람이 없지만 주말엔 연인, 친구들이 봉리단길을 많이 찾는 답니다.
인스타그램을 보고 오는 모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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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스트로베리캔디소다와아메리카노
밑에는 초코와 아몬드가 섞인 케이크
부드러운 빵이 촉촉하고너무 달지않아 맛 있었습니다.


• 휴무 : 월.화
• open : 12:00~21:00
• 노키즈존


김해 오실일 있으시면 봉리단길 봉황카페 거리에 구경오세요.
분위기있는 카페도 있고, 맛 있는 먹거리 식당들도 있답니다.


맛집정보

낙도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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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15번길 46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콩닥콩닥 소개팅, 어디서 만나야 하지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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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이 아니고 봉리단길 이군요!

ㅎㅎ
경리단은 이태원에 있는 곳이구요~
봉리단은 김해 봉황동에 있습니당.ㅎ

봉리단 오늘 첨 알았습니다.

작년에 생겼으니까 얼마 안됐습니다.ㅎ

아하! 오래된 길이 아니군요!

봉황동은 옛동네구요 저기 생긴 카페나 음식점이 입점한건 작년부터 서서히 생기기 시작했습니당.ㅎ

좋은 곳인가 봅니다. 까페나 식당이 들어 서는것 보면요.

봉리단길, 이름이 좋네요! 왠지 이 거리 전체가 아날로그식일것 같은... ㅎ

맞아요. 저 거리 자제가 있는 아날로그식 그대로 식당, 카페들이 형성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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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닥콩닥 소개팅, 어디서 만나야 하지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tokjk70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토님은 주변에 좋은곳이 너무 많은건지?
아니면 좋은곳을 많이 찿아 다니시는건지?
암튼 엄청 부럽고 자유스런 삶 멋집니다.
아~~ 부러우면 지는건데... 오토님께 지는건 뭐
문제는 없죠^^
저두 중국에서 주변 좀 한번 싹 훝어봐야 겠네요 ㅋ

요즘은 주위에 맛집, 볼거리들이 너무 많아요.
시간이 되면 그런곳만 돌아다니며 체험기를 써도 괜찮을 듯 하네요.
이참에 그거나 하까요?ㅎ

그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오토님은 세심하게 작성을 하시잖아요.
전 막 사진찍기 좀 그래서요.
외모를 보면 사진 찍는게 안 어울려서요, ㅋ
좀 어색하구요.
제가 생전 그런걸 안해서 음식 사진찍고 하면..
애가 왜이러지 이런 눈빛이 느껴집니다. ㅋ
또 기대 할께요.

남자들은 하기 힘들거에요.
저도 사람이 없어야하지 있으면 좀민망하긴 하네요.
저런곳은 한적한 시간을 택해서 가야 찍을 수 있어요. 사람들한테 피해주는거 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많을때는 음식과 간판, 메뉴판 이런거만 찍죠.ㅎ

ㅋㅋㅋ 설정이 좀 필요하네요.
꼭 여행객인거 마냥 보이도록요.
아니면 블로거처럼 보이게...
그럼 좀 이해를 할 수도.. ㅋㅋ 고민해 보시고 저도 고민,,,
좋은 포스팅을 위해 민망은 감수해야죠^^

진짜 그렇게 하려면 주인한테 정식으로 양해를 구해서 사람들 없는 시간대를 이용해 영업에 지장없게 하고, 카메라도 뽀대나게 좋은거 사서 작가처럼 메고 다녀야 될 것 같은데요~

사실 제생각인 주인장이 오토님께 음료수라도 한잔 무료로 드려야줘
홍보효과가ㅜ얼만데요. 팔로워도 많고.. 불특정 다수가 다 보고 있는데.
ㅋㅋ 앞으론 좀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대한민국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15번길 46]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와~~~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맛있겠다!!!!!!!!!!ㅠㅠ

음식보다도 음식이지만 분위기가 특이해서 추천하고 싶은 곳 입니다^^

케잌이 너무너무 이쁘고 맛있어보이네요 ^^

네. 달지않고 촉촉하니 맛 있었어요^^

분위기가 옛스러우면서도 세련된느낌이에요~
차한잔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곳이네요^^

옛 주택을 그대로 카페를 만든거예요.
빈티지한 그런느낌이 옛 향수에 젖게 하더라구요.
다락방도 있고 너무 괜찮았어요.
새것도 좋지만 옛것을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깨달게 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는 새로운것만 좋다햇는데.. 옛것도 보존을 해야지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옛것의 소중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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