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시티 + 글쓰기 유랑단] Stress

in #stimcity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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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an Air -




라이언 에어,
악명 높은 저가항공.
 
잦은 연착
갖은 트집
벌금 폭탄
친절 상실
 
심지어
입석 판매
비만 요금
용변 유료
승객 화물
직접 운송
까지 구상했다는
 
그래도
타지 않을 수 없다.
 
싸니까!
 
뉴욕 런던
요금 만원!
 
그들은 당당하게
말한다.
돈 더 내고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그럴 거면
너네 꺼 왜 타니?
 
그러니까
라이언 에어.
 
그래도 타게 되는
라이언 에어.
 
세상의 모든 매력적인 것은
스트레스를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매력이란,
그것을 상쇄하고
넘어서는 지점에 형성된다.
 
그대는
무난한가?
그대는 어떤 스트레스를 부과하는가?
그것을 감수하게 하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위즈덤 레이스+City100] 050. 라이언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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