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IQ 가장 높은 사람은 한국인 공식 인증

한국인 김영훈(35)씨가 역사상 가장 높은 IQ 276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한국기록원을 통해 IQ 최고 기록 보유자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메가소사이어티의 유일한 한국인 회원이며, 세계
천재인명사전과 기가소사이어티 등에서도 전 세계 IQ 1위로 이름이
올랐다.

대학생 시절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김씨
는 무작위로 섞여 있는 104개의 포커 카드를 10여분 만에 외워 화
제가 됐다. 런던대를 거쳐 연세대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에서 심리학과 뇌과학을 전공했다.

최근에는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세계 아이큐 1위로 선정
되기도 했다. 현재 세계 최고 지성인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세계지능
협회 설립자 겸 대표로 활동 중이다.

세계기억력대회는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제 대회
다. 이전에는 중국계 호주인 교수인 테렌스 타오가 IQ 230으로 오랜
기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능지수 1위에 머물렀다.

본문 이미지: 중앙일보